"쌍특검법 부결로 끝난 게 아니다"…홍익표, 추가 특검법 대응 방침 밝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쌍특검법(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과 대장동 개발사업 '50억 클럽' 뇌물 의혹 관련 특검)이 부결된 것과 관련해 "죄가 있다면 결국 법의 심판대에 설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홍 원내대표는 29일 본회의에 쌍특검법 재표결이 최종 부결된 뒤 입장문을 통해 "대한민국 국회의원들이 양심을 저버린 것"이라며 "국민의 요구였던 쌍특검법이 결국 폐기됐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감출 수 있는 진실 없어. 죄 있으면 법 심판대 서야"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쌍특검법(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과 대장동 개발사업 ‘50억 클럽’ 뇌물 의혹 관련 특검)이 부결된 것과 관련해 "죄가 있다면 결국 법의 심판대에 설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홍 원내대표는 29일 본회의에 쌍특검법 재표결이 최종 부결된 뒤 입장문을 통해 "대한민국 국회의원들이 양심을 저버린 것"이라며 "국민의 요구였던 쌍특검법이 결국 폐기됐다"고 말했다. 이어 "대통령과 국민의힘은 결국 국민이 아닌 김건희 여사를 선택했다"며 "대통령의 거부권은 독선과 독재의 또 다른 말"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김건희 여사 특검 처리는 국민의 준엄한 명령이었다"며 "국민의 60% 이상이 찬성했는데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부정 평가가 대통령 거부권 행사에 있다는 것을 우리 모두가 잘 안다"고 지적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2/29/akn/20240229211524205uhhw.jpg)
이어 "23억원의 수익과 녹취록, 주가조작에 이용된 계조까지 증거는 차고 넘쳐나는데도 그 흔한 검찰 소환조사, 압수수색은 한 번도 없었다"며 "민주화 이후 역대 모든 대통령은 가족 비리에 대해 대국민 사과하고 혐의를 받아들였다"고 했다.
홍 원내대표는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에 경고한다"며 "오늘 법안이 부결됐다고 끝난 게 아니다. 감출 수 있는 진실은 없다. 진실은 반드시 드러나고, 죄가 있다면 결국 법의 심판대에 설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그는 김 여사와 관련된 추가 특검법 등 후속 대응 의사도 밝혔다. 홍 원내대표는 "또 다른 특검법을 준비하도록 하겠다"며 "김건희 여사와 관련된 논란 추가된 게 많다. 명품백이나 양평고속도로 등 있어 범죄혐의 관련부분으로 해서 특검법 재구성해 발의를 준비하겠다"고 했다.
나주석 기자 gonggam@asiae.co.kr
오지은 기자 joy@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치료 어려운데, 벌써 14명 확진"…성관계 후 '희귀 곰팡이' 집단감염 우려에 美 비상 - 아시아경
- 5만원짜리가 다이소에선 2000원…"제발 팔아달라" 요청에 출시했더니 '대박' [지금 사는 방식] - 아
- "매일 이렇게 먹다니 韓 부러워"…요즘 美고교선 쓱쓱 배추 버무리며 '김치 좋아요'[K홀릭] - 아시
- "계약서에 써 있잖아" 말에 또 속았다…한 달 다닌 헬스장 환불 방법 있다는데[돈의 오해] - 아시
- '1인당 80만원' 지원금 푼다…소득·자산 관계 없이 지급한다는 '이곳' - 아시아경제
- "독도 조선땅인데 왜 들어가?" 日책임자 할복…문서 발견됐다 - 아시아경제
- "1년에 84억 벌어요" '금기' 깬 20대 女…선생님 대신 '관' 팔아 대박 - 아시아경제
- 목줄 풀린 반려견에 행인 사망…현장 떠난 견주 징역 1년 10개월 - 아시아경제
- "삼성전자, 주식 더 오르나"…美 '폰 보조금'으로 中 저가폰 겨냥 - 아시아경제
- "나물 무치기 귀찮아!"…꾸미고 나와 3만원 뷔페로, '할줌마 런치' 뜬다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