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칭스태프 확정' 황선홍 감독, K리그 직관 간다!…개막R 2경기 관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황선홍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임시 감독이 위르겐 클린스만 전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과 확연히 다른 행보를 보이며 3월 A매치 준비를 시작했다.
대한축구협회가 29일 황선홍 감독이 3월 1일과 2일 전주과 광주로 K리그1 출장을 떠난다고 발표했다.
황 감독은 3월 1일 오후 4시 30분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전북현대와 대전하나시티즌의 경기, 그리고 2일 오후 2시 광주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리는 광주FC와 FC서울의 경기를 관전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김정현 기자) 황선홍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임시 감독이 위르겐 클린스만 전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과 확연히 다른 행보를 보이며 3월 A매치 준비를 시작했다.
대한축구협회가 29일 황선홍 감독이 3월 1일과 2일 전주과 광주로 K리그1 출장을 떠난다고 발표했다. 황 감독은 3월 1일 오후 4시 30분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전북현대와 대전하나시티즌의 경기, 그리고 2일 오후 2시 광주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리는 광주FC와 FC서울의 경기를 관전한다.
대한축구협회는 지난 27일 서울 종로구 신문로에 위치한 축구회관에서 제3차 국가대표 전력강화위원회 브리핑을 진행했고 정해성 위원장이 임시 감독으로 황 감독을 선임했다.
전력강화위원회는 현재 올림픽 축구 대표팀을 맡고 있는 황 감독이 3월 A매치 2연전을 이끌 가장 적합한 인물이라고 판단, 황 감독에게 겸직을 제안했다. 황 감독이 하루 고심한 뒤 26일 이를 수락하면서 확정됐다.
2026 북중미(캐나다-미국-멕시코 공동개최)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C조에 속한 한국은 오는 21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태국과 3차전을 치르고 26일 오후 9시30분 태국 방콕 라자망갈라 스타디움에서 태국 원정 4차전을 치른다.
황 감독은 선임 확정 후 대한축구협회를 통해 "대한민국 축구가 지금 위기인데 전력강화위원회에서 협조 요청이 왔을 때 고심이 많았다"라며 "하지만 이런 어려운 상황에 내가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야 된다고 생각해 고심 끝에 결정을 내렸다"라며 수락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정말 최선을 다해서 대한민국 축구가 다시 제자리에 돌아갈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겠다"라며 각오를 드러냈다.
한편 황선홍호는 마이클 킴 수석코치와 조용형, 정조국 코치, 김일진 골키퍼 코치, 이재홍 피지컬코치가 3월 A매치 기간 동안 코칭스태프를 구성해 대표팀을 지휘한다.
황 감독은 삼일절 연휴를 반납하고 K리그 경기장을 돌며 선수단 파악에 나선 뒤, 오는 3월 11일 국가대표팀 명단을 발표한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대한축구협회
김정현 기자 sbjhk8031@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미스맥심' 김갑주, 언더붑 비키니 입고 댄스…눈 둘 곳 없어
- '이병헌 협박녀' BJ 김시원, 24억 벌더니…과감 란제리룩 공개
- '맥심 선정 섹시女 1위' 노브라 골퍼, 19금 패션으로 시선집중
- 치어리더 이다혜, 아찔 의상 입고 선보인 댄스…팬들 환호
- '대세 치어리더' 안지현, 환상 몸매+타격 연습 공개
- 유아인·김호중, 나란히 맞은 '옥중 추석'…수제비→특식 먹는다 [엑's 이슈]
- 이수민♥원혁 임신?…이용식 가족 '동반 오열' (조선의 사랑꾼)
- 강소라 "'미생' 잘 되고 포르쉐 샀다…지금은 테슬라" 차 공개 (솔플레이)
- '이혼 12년 차' 정영주 "前 시어머니와 자주 연락…재혼 절대 NO" (미우새)[전일야화]
- 유정은 '럽스타 사진' 지우고, 이규한은 계정 폐쇄 [엑's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