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미스트롯 3 '채수현·빈예서' 진주시 홍보대사 위촉 [진주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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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시는 29일 시청 5층 기업인의 방에서 TV조선 '미스트롯 3'에 출연 중인 진주 출신 가수 채수현, 빈예서를 진주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미스트롯 3에는 진주 출신 채수현, 오유진, 빈예서가 출연하고 있다.
한편 미스트롯 3에 함께 출연 중인 오유진은 지난 2021년 진주시 홍보대사로 위촉돼 진주시 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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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시는 29일 시청 5층 기업인의 방에서 TV조선 '미스트롯 3'에 출연 중인 진주 출신 가수 채수현, 빈예서를 진주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미스트롯 3는 매주 목요일 밤 10시에 방영되고 있으며 최고 시청률 17.5%를 기록한 인기 예능 프로그램이다. 미스트롯 3에는 진주 출신 채수현, 오유진, 빈예서가 출연하고 있다.
이날 진주시 홍보대사로 위촉된 채수현은 동진초등 출신으로 현재 인제대에 재학 중이며 2022년 진주가인가요제 대상, 2023년 이호섭가요제 대상을 수상했다. 미스트롯 3에서는 최종 3라운드까지 진출했으며 방송에서 '진주 아씨'로 소개되며 많은 인기를 얻었다.
빈예서는 진주 가람초등학교 5학년에 재학 중이며, 2022년 전국노래자랑 연말 결선에서 역대 최연소 대상, 대한민국 청소년 트로트가요제 대상을 수상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미스트롯 3에서는 7주차 온라인 응원 투표에서 1위를 기록하며 10명이 겨루는 준결승전에 진출했다. 특히 1라운드에서 선보인 '모정' 무대 영상은 1000만 뷰를 기록하며 미스트롯 3 최고의 화제성을 과시했다.
조규일 시장은 "진주시는 수많은 작곡가와 가수를 배출한 한국 대중음악인의 고향이다"며 "수현 양과 예서 양이 진주를 홍보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미스트롯 3에 함께 출연 중인 오유진은 지난 2021년 진주시 홍보대사로 위촉돼 진주시 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진주=강연만 기자 kk77@kukinews.com
◆진주남강유등축제, 세계축제협회 '2024년 아시아 야간형 축제' 선정
경남 진주시는 '진주남강유등축제'가 세계축제협회의 '2024년 아시아 야간형 축제(Asia Night Festival of 2024)'로 선정됐다.
세계축제협회 아시아지부는 지난 27일부터 3일간 태국 파타야시에서 '2024 피너클 어워즈 및 아시아 축제도시 컨퍼런스'를 개최해 아시아 10여 개국 40개 도시가 참여한 가운데 각국의 축제를 홍보하고 그 중 최고의 축제를 선정해 시상했다.
이번 행사에서 진주남강유등축제는 임진왜란 진주성대첩과 연계한 역사성과 빅데이터 추산 매년 100만 명 이상의 꾸준한 관람객 수, 글로벌화 노력, 야간축제로서의 대표성 등을 인정받아 당당히 '2024년 아시아 야간형 축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차석호 진주시 부시장의 '야간형 축제 성공사례 발표'를 통해 진주남강유등축제의 성공요인과 세계 5대 축제 도약을 위한 비전을 전 세계에 알렸다. 이와함께 3일간 홍보부스 운영으로 해외 관광객 유치 활동도 펼쳤다.
진주남강유등축제의 '아시아 야간형 축제' 선정은 2023년 '야간관광 특화도시'로 선정된 '리버 나이트 진주(River Night Jinju)' 브랜드와 함께 야간여행이 확대되고 있는 새로운 관광 트렌드에 엄청난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차석호 부시장은 "임진왜란 진주성 전투 시 평화에 대한 염원과 가족에 대한 사랑을 스토리텔링 한 대한민국 최고의 진주남강유등축제가 아시아 야간형 축제에 선정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기적의 도시 진주의 매력을 바탕으로 진주남강유등축제가 세계 5대 축제에 당당히 이름을 올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주시는 2022년 '세계축제도시' 선정에 이어 진주남강유등축제가 2023년 '지역문화대상'을 2024년 ‘아시아 야간형 축제’로 선정되면서 대한민국 최고의 축제도시이자 글로벌 축제도시로서 국내·외적인 인정을 받고 있다.
진주=강연만 기자 kk7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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