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훈 예비후보 민생 14호 공약 '농생명 푸드테크 메카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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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훈 나주·화순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가 민생 14호 공약으로 '농생명 푸드테크 메카 조성'을 발표했다.
이번 공약은 '농·산·학·연·관 협력 네트워크,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푸드 업사이클링 지원체계' 구축 및 로컬푸드 육성 등을 포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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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훈 나주·화순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가 민생 14호 공약으로 ‘농생명 푸드테크 메카 조성’을 발표했다.
이번 공약은 ‘농·산·학·연·관 협력 네트워크,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푸드 업사이클링 지원체계’ 구축 및 로컬푸드 육성 등을 포함하고 있다.
푸드테크는 식품(Food)과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로 식품생산·유통·소비 전 과정에 IT·BT·로봇 등 첨단기술이 결합된 신 산업을 말한다.
코로나 19 이후 식품 소비트렌드가 환경·건강 중시, 개인 맞춤형 소비, 비대면 활성화 등으로 변화하면서 푸드테크 산업이 발전하고 있다.
나주·화순은 푸드테크 기술 선도의 최적지라는 게 신 예비후보의 설명이다.
신 예비후보는 “나주에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등 농업 관련 공공기관과 전남바이오산업진흥원 식품산업연구센터,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전라남도 종자관리소 등 전라남도 출연기관·사업소가 있다”며 “화순에는 HMR( 가정간편식 ) 실증·실용화 지원센터가 구축 중에 있다”고 말했다.
이어 “나주시는 나주평야 중심의 벼농사가 발달해 있고, 배·멜론 등 과수농업은 물론 원예농업이 활발하다”며 “화순도 복숭아, 파프리카, 버섯, 토마토 등 특산물 재배가 활성화돼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나주·화순에 갖춰진 농·산·학·연·관 협력 네트워크 구축해 ‘나주·화순 농생명 푸드테크 메카를 조성하겠다”면서 “나주·화순에 농생명 푸드테크 메카를 조성함으로써 푸드테크 선도 도시의 지위를 선점해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겠다” 고 밝혔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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