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달섬 개발 이슈, ‘힐스테이트 라군인테라스2차’ 분양 진행 중

박준식 2024. 2. 29.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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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반달섬 개발 작업이 본격화되면서 시화 멀티테크노밸리(MTV)에 대한 기대감도 함께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현대건설이 시공하고 ㈜엠티브이반달섬씨식스개발이 시행하는 '힐스테이트 라군 인테라스2차' 생활숙박시설이 본격적으로 분양을 진행하고 있다.

안정적인 공사비를 확보한 현장인 안산 시화MTV에 생활숙박시설 '힐스테이트 라군인테라스2차'는 본격적으로 분양을 진행하고 있어 실수요자들에게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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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최근 반달섬 개발 작업이 본격화되면서 시화 멀티테크노밸리(MTV)에 대한 기대감도 함께 높아지고 있다. 인공섬인 반달섬은 약 169,585㎡ 면적에 관광, 레저, 상업, 주거 등이 들어서는 신개념 해양도시로 거듭날 전망이다.

이와 함께 시화호가 지난 2000년 12월 해수호로 인정 받은데 이어 시화MTV, 송산그린시티, 시화호 뱃길 조성 등 개발이 본격화되면서 안산이 경기 서남부 최대의 워터프론트 시티로의 변화를 꾀하고 있다. 이 때문에 인근 부동산 시장에 수요자들이 주목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현대건설이 시공하고 ㈜엠티브이반달섬씨식스개발이 시행하는 ‘힐스테이트 라군 인테라스2차’ 생활숙박시설이 본격적으로 분양을 진행하고 있다.

안정적인 공사비를 확보한 현장인 안산 시화MTV에 생활숙박시설 ‘힐스테이트 라군인테라스2차’는 본격적으로 분양을 진행하고 있어 실수요자들에게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지하 2층~지상 49층, 객실 수 총 1,191실로 구성되며, 전용면적은 36~244㎡, 총 18개 타입으로 이 중 15개 타입은 3실 이상의 중대형으로 조성된다.

단지는 ‘힐스테이트 시화호 라군인테라스’의 후속단지로 시화MTV 내 약 3,700실 규모의 브랜드 타운이 형성될 것으로 보인다. 일부 타입을 제외하고 시화호를 바라보는 라군뷰 조망권을 누릴 수 있으며 라군(Lagoon)은 바다와 맞닿은 호수를 뜻하는 단어로, 오픈형 테라스 설계를 도입하는 등 조망 특화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지상 3층에 시화호를 바라보는 인피니티풀과 약 360m의 조깅코스, 실내수영장, 레스토랑 등 커뮤니티 시설을 비롯해 전문 서비스대행 기업의 컨시어지 서비스(유상)도 조성될 예정이다.

각 호실에는 실내 산소농도를 유지하기 위해 ㈜힘펠 고순도 산소발생시스템이 설치되며, 욕실환기시스템과 친환경 무기 질 도료 마감 등을 적용한다.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를 위해서 유럽산 포셀린 타일과 천연 대리석도 활용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해외 유명작가들이 디자인한 특수 무늬목을 적용한 주방가구와 프리미엄 가전제품을 기본 제공해 차별화된 공간을 선사할 예정이며, 이는 모두 무상 제공된다.

특히 시화MTV 반달섬을 둘러싼 교통여건이 개선되고 있어 실수요자들이 보다 편리한 교통망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연장예정)와 평택시흥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지하철 4호선, 대곡(일산)~원시선, 수인선 등과 연계되어 서울을 비롯한 주요 도시 접근성이 한층 수월해질 것으로 보인다.

분양 관계자는 “현재 분양을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계약금 총 10% 중 1,000만원은 정액제이며 나머지 금액은 3개월 이내에 납부하는 계약금 정액제 조건을 제시하고 있다. 중도금 60%는 무이자가 적용되며 계약금 10%를 납부하면 잔금일까지 추가 비용이 없다”고 설명했다.
박준식기자 parkj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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