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개 사업을 한 권에”...복지서비스 업무매뉴얼 펴낸 성북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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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2024년 공공·민간 실무자의 복지상담 업무에 길라잡이가 되는 최신판 '성북구 복지서비스 업무 매뉴얼' 책자를 자체 발간했다고 29일 밝혔다.
이승로 구청장은 "중앙부처와 지자체의 복지사업이 깔대기처럼 쏟아지고 있는 현장에서 최신판 복지상담 길라잡이 책자 발간은 성북구 공공-민간복지 실무자의 복지상담 역량 강화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실무자의 역량 강화가 구민의 원스톱 복지 통합상담으로 이어져 더 많은 주민이 다양한 복지혜택을 받아 복지 체감도가 더 높아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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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에 필요한 복지서비스들이 한 권에 잘 정리된 책자를 받아 유용하게 쓸 수 있을 것 같아요.”(성북구 한 주민센터의 새내기 공무원)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2024년 공공·민간 실무자의 복지상담 업무에 길라잡이가 되는 최신판 ‘성북구 복지서비스 업무 매뉴얼’ 책자를 자체 발간했다고 29일 밝혔다.
책자에는 복지·보건·주택 등 주요 복지사업 11개 부서 81개 사업의 2024년 최신 선정기준과 지원내용이 담겨있다. 구는 통합 복지서비스 지원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동주민센터 등 공공기관뿐 아니라 복지관 등 민간 복지기관 총 122곳에 책자를 배포해 민원상담 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책자를 발간하고 유관기관에 배포한 구의 사례가 타 지자체의 모범사례로도 꼽히고 있다는 게 성북구의 설명이다.
동주민센터와 구청에서 담당자 변경에 따른 업무 공백 없이 복지서비스 업무 매뉴얼을 통해 민원인이 방문했을 때 정확하고 전문적인 상담을 진행해 사례에 맞는 혜택을 추천해 줄 수 있다는 것이다.
이승로 구청장은 “중앙부처와 지자체의 복지사업이 깔대기처럼 쏟아지고 있는 현장에서 최신판 복지상담 길라잡이 책자 발간은 성북구 공공-민간복지 실무자의 복지상담 역량 강화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실무자의 역량 강화가 구민의 원스톱 복지 통합상담으로 이어져 더 많은 주민이 다양한 복지혜택을 받아 복지 체감도가 더 높아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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