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조우종 “각방 쓰지만 부부끼리 할 일은 거실서 격렬하게” 반전

박세연 2024. 2. 28. 23:46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라디오스타' 조우종. (사진=MBC 제공)

방송인 조우종이 둘째 걱정 없는(?) 부부 생활에 대해 언급했다.

조우종은 28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 현역가족왕 특집에 출연, 부부 예능 출연 후 생긴 ‘문간방 기생종’ 별명의 유래에 대해 언급했다. 

조우종은 “아내는 안방, 나는 문간방에서 생활했다. 라디오를 하면서 나는 5시 반에 일어나고 아내는 9시에 일어난다. 취침시간, 기상시간이 다르다”고 각방 생활을 하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조우종은 오전 7시부터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FM대행진’ DJ로 활약 중이다. 

조우종은 “공식적으로 각방을 쓴다고 밝힌 부부가 없었다”면서도 “각방 쓴다고 안 보는 건 아니고 거실을 안방처럼 쓴다”고 말했다. 

조우종은 특히 “부부끼리 뭔가를 해야 할 때 두 마리의 맹수처럼 격렬하게 그런다”면서도 “둘째 걱정하는 분들 있는데 전혀 문제 없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