쏜애플, 3월 29~31일 단독 콘서트 ‘멸종’ 개최

박세연 2024. 2. 28.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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쏜애플 단독 콘서트. (사진=엠피엠지 뮤직 제공)

밴드 쏜애플이 더욱 커진 스케일의 단독 공연으로 돌아온다.

쏜애플은 오는 3월 29일부터 31일까지 서울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단독 콘서트 ‘멸종’을 개최한다. 

소속사가 공개한 포스터는 쏜애플의 키 컬러인 강렬한 붉은 색의 배경과 어두운 후광을 띄는 창의 이미지가 담겨 있다. 쏜애플은 이번 공연의 소개글을 통해 “끝이 아닌 변화와 성장의 시작을 알리는 신호”, “새로운 길을 걷게 될 것”이라 예고,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쏜애플은 지난해 12월 6일간 개최된 브랜드 콘서트 ‘불구경’에서 매진 행렬을 이루며 성황리에 마친 바 있다. 지난해 8월 발매된 EP ‘동물’은 ‘한국대중음악상 2024 최우수 록 음반’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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