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교육발전특구’시범지역 지정… ‘경기북부 교육 중심도시’로 발돋움

오명근 2024. 2. 28. 16: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양주시 인구가 '옥정·회천 신도시' 개발로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양주시가 교유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지정되는 등 '경기북부 교육중심지'로 발돋움하고 있다.

양주시는 최근 교육부에서 주관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에 지정됐다고 28일 밝혔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교육발전특구' 시범 지정으로 우리 양주시가 '경기북부 교육 신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게 됐다"며 "양주의 모든 학생이 풍요로운 교육환경에서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기 양주시 인구가 ‘옥정·회천 신도시’ 개발로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양주시가 교유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지정되는 등 ‘경기북부 교육중심지’로 발돋움하고 있다.

ⓒ양주시 제공

양주시는 최근 교육부에서 주관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에 지정됐다고 28일 밝혔다.

‘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 교육청, 대학, 지역 기업 및 공공기관 등이 협력해 지역 발전의 큰 틀에서 교육 혁신과 인재 양성 및 정주를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체제를 구축하기 위한 정책이다.

시는 이번 ‘교육발전특구’시범지역 선정으로 향후 3년 동안 30 ~100억 원의 예산을 지원받게 된다.

또한 ▲학교 및 교육과정 운영 자율성 확대▲ 디지털 교육▲늘봄학교▲학교시설 복합화 등 교육 개혁 과제 우선지원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시범 운영을 마친 후 특구 지정을 위한 ‘교육발전특구위원회’의 평가가 진행될 예정이며 이를 위해 양주시는 전담 조직을 구성하고 에듀테크 교육센터사업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교육발전특구’ 시범 지정으로 우리 양주시가 ‘경기북부 교육 신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게 됐다”며 “양주의 모든 학생이 풍요로운 교육환경에서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