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호, 9세 연하 여친과 결혼 결심 이유? “큰 안정감 느껴” (‘오늘의 주우재’)

유지희 2024. 2. 28.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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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주우재 유튜브 채널 캡처 
방송인 조세호가 예비신부를 향한 애정을 드러내며 결혼을 결심한 계기를 밝혔다. 

27일 유튜브 채널 ‘오늘의 주우재’에 ‘두 명 없으니까 진짜 여행이네[하남자 여행 in 고베 3화]’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조세호는 결혼 결심 계기를 묻는 질문에 “그 분을 떠올렸을 때 내가 큰 안정감을 느끼더라”며 “나를 존중해주니까 고마웠다. 또 내 이야기를 들어주니까 고마웠다”고 전했다. 

이어 “더할 나위 없이 잘 맞는 친구가 생긴 느낌”이라며 “그 분의 이야기도 들어야겠지만 나와 잘 맞는 것 같다”고 말했다. 

조세호는 올 하반기 비연예인과 결혼한다. 조세호의 연인은 1991년생으로 조세호보다 9세 연하다. 비연예인 회사원이며 조세호와는 패션에 대한 관심 등을 공통분모로 가까워져 연인 사이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세호는 2001년 SBS 6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후 양배추라는 예명으로 활동하다 2011년 본명 조세호로 활동했다. tvN ‘유퀴즈 온 더 블록’, 웹예능 ‘핑계고’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활약하고 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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