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발표] 수원, 베테랑 수비수 백동규 영입…“목표는 오직 승격”
김우중 2024. 2. 28. 14:26
프로축구 K리그2 수원 삼성이 수비수 백동규(33)를 영입했다.
수원은 28일 “수비력 강화를 위해 FC안양의 수비수 백동규를 영입했다”라고 밝혔다.
백동규는 지난 2014시즌 안양에서 데뷔, 제주 유나이티드·상주 상무(현 김천 상무) 등에서 활약했다. 2022년에는 다시 안양으로 완전 이적했다.
백동규는 K리그1 81경기, K리그2 153경기 등 리그 통산 238경기 출전해 5골 1도움을 기록했다. 특히 안양에서의 지난 3시즌 동안 연속 30경기 이상 출전하며 주전 수비수로 활약했다.
구단은 “검증된 수비력을 갖춘 백동규의 합류로, 승격에 도전하는 수원의 수비력에 힘이 실릴 것”이라고 전망했다.
끝으로 백동규는 구단을 통해 “수원삼성이라는 최고의 빅클럽, 최고의 팬분들이 있는 팀에 오게 되어 너무 설레이고 영광이다. 늦게 합류한 만큼 염기훈 감독님의 전술에 빨리 녹아 들어서 명확한 목표인 승격을 위해 최대한 헌신하겠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백동규 프로필
생년월일: 1991년 5월 30일
포지션: 수비수
국적: 대한민국
신체조건: 1m86㎝ 79㎏
소속팀: FC안양-제주 유나이티드-김천상무-FC안양-수원 삼성
경력: K리그1 81경기 1도움 / K리그2 153경기 5골 / 플레이오프 4경기
김우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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