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트IS] ‘파묘’, ‘서울의 봄’보다 3일 빠르게 300만 돌파… 오늘(28일) 안 손익 넘는다

정진영 2024. 2. 28.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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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쇼박스 제공
영화 ‘파묘’가 지난해 최고 흥행작 ‘서울의 봄’보다 빠르게 누적 관객 수 300만을 돌파했다.

2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파묘’가 개봉 7일째인 28일 300만 관객을 넘어섰다. 지난해 11월 개봉해 ‘천만 영화’에 등극한 ‘서울의 봄’보다 무려 3일이나 빠른 속도라 앞으로의 흥행 곡선이 어떻게 될지 관심을 모은다.

전까지 올해 개봉작 가운데 최고 흥행작은 티모시 샬라메 주연의 ‘웡카’(약 305만 명)였으나 ‘파묘’가 28일 오전 309만 4496명의 누적 관객을 기록하며 이 기록을 넘게 됐다.

‘파묘’의 손익분기점은 330만 명 가량으로 알려졌는데, 예매율을 고려했을 때 이날 안에 손익분기점도 넘을 것이 확실시된다.

‘파묘’는 거액을 받고 수상한 묘를 옮기게 된 풍수사와 장의사, 무속인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일을 그린 작품이다. 지난 22일 개봉해 전국 극장에서 절찬리에 상영되고 있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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