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사자'… 코스피·코스닥 동반 상승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외국인의 매수세 속에 28일 코스피지수가 장 초반 오름세다.
이날 오전 9시58분 기준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7.06포인트(0.27%) 오른 2632.11에 거래됐다.
27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96.82포인트(0.25%) 하락한 3만8972.41에 장을 마감했다.
같은 시간 코스닥지수는 전장 대비 13.07포인트(1.53%) 올라 866.82를 기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외국인의 매수세 속에 28일 코스피지수가 장 초반 오름세다.
이날 오전 9시58분 기준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7.06포인트(0.27%) 오른 2632.11에 거래됐다. 이날 지수는 4.06포인트(0.15%) 오른 2629.11로 출발해 상승 기조를 이어가고 있다. 외국인이 515억원, 기관이 153억원을 각각 사들였고, 개인은 홀로 606억원을 팔아치웠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선 SK하이닉스(2.41%), POSCO홀딩스(2.34%), 포스코퓨처엠(1.94%), 삼성SDI(1.44%), 삼성물산(1.36%) 순으로 올랐다. 이와 달리 메리츠금융지주(-3.98%), 삼성생명(-2.28%), KB금융(-2.08%), 현대차(-1.89%), 카카오(-1.58%) 등은 하락세다.
업종별로 보면 일반전기전자(7.63%)와 금융(4.05%), 반도체(2.43%), 방송서비스(2.16%) 등이 오르고 있다. 반면 제약(-0.85%), 종이목재(-0.74%), 통신장비(-0.44%), 운송(-0.23%), 건설(-0.12%) 등 업종은 하락세다.
27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96.82포인트(0.25%) 하락한 3만8972.41에 장을 마감했다. 대형주 중심의 S&P500지수는 8.65포인트(0.17%) 오른 5078.18,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59.05포인트(0.37%) 상승한 1만6035.30에 장을 마쳤다.
같은 시간 코스닥지수는 전장 대비 13.07포인트(1.53%) 올라 866.82를 기록했다. 이날 지수는 6.03포인트(0.71%) 오른 859.78 출발해 상승 폭을 키웠다. 외국인 837억원어치, 기관이 26억여원을 사들였다. 개인은 885억원가량을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선 신성델타테크(14.44%), 주성엔지니어링(11.68%),에코프로비엠(10.36%),에코프로(5.53%), 이오테크닉스(5.50%), 클래시스(3.46%), 리노공업(3.05%),에스엠(2.95%) 순으로 올랐다. 반면 엔켐(-4.22%), 알테오젠(-3.62%), HLB(-2.25%), 셀트리온제약(-0.86%), LS머트리얼즈(-0.86%) 등은 하락세다.
김대현 기자 kdh@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31일간 '빅맥'만 썩지 않았다…햄버거 회사가 답한 그 이유[햄버거 썩히기]④ - 아시아경제
- 4년간 女 5명과 결혼·동거…"드라마도 이렇게 못 써" - 아시아경제
- 라면·김밥 주문 후 동전 세더니 '주문 취소'한 모자…"대신 계산했는데 오지랖인가요?" - 아시아
- "靑 가면 죽는다 경고했는데 가겠나"…명태균 녹취파일 추가 공개한 민주당 - 아시아경제
- 이혼 전문 변호사 "율희, 양육권 소송 승산 있다" - 아시아경제
- "설거지·가사도우미로 月160만원 벌며 살아보니" 최강희 고백 눈길 - 아시아경제
- '트럼프 측근' 된 머스크, 美 대선으로 29조원 벌어 - 아시아경제
- '소녀상 모욕' 美유튜버 "내 사과 받아달라" 태도 돌변 - 아시아경제
- "짐 싸 캐나다 간다" 해리스 지지층 '캐나다 이주' 검색량 급증 - 아시아경제
- "감옥 보내고 수백만명 구하자"…北 대표부 건물에 걸린 '죄수 김정은'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