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자 코스피로"…이전 상장에 주가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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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증권시장으로의 이전상장 결정에 에코프로비엠 주가가 급등했다.
역시 코스닥에서 거래 중인 에코프로에이치엔은 3.37%, 코스피에 상장된 에코프로머티는 1.36% 오르고 있다.
전거래일 장이 끝난 뒤 에코프로비엠은 이사회를 열고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위해 코스닥 시장 상장폐지를 결의했다고 공시했다.
앞서 에코프로는 4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코스피 이전상장을 검토 중"이라고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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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박승완 기자]
유가증권시장으로의 이전상장 결정에 에코프로비엠 주가가 급등했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에코프로비엠은 9시 15분 기준 어제(27일) 보다 10.99% 오른 26만 2,500원에 거래됐다. 8.46% 상승 출발한 이후 10%대 급등세를 이어가는 모습이다.
같은 시각 그룹 지주사인 에코프로도 5.18% 상승률을 기록 중이다. 역시 코스닥에서 거래 중인 에코프로에이치엔은 3.37%, 코스피에 상장된 에코프로머티는 1.36% 오르고 있다.
전거래일 장이 끝난 뒤 에코프로비엠은 이사회를 열고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위해 코스닥 시장 상장폐지를 결의했다고 공시했다. 당 안건은 다음 달 26일 열리는 정기주주총회 승인을 거쳐 최종 확정된다.
앞서 에코프로는 4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코스피 이전상장을 검토 중"이라고 전한 바 있다.
박승완기자 pswa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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