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한국가스공사, 목표주가 3만5000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메리츠증권은 28일 한국가스공사에 대해 목표주가를 9% 상향한 3만5000원으로 제시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문경원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천연가스 하락으로 올해 2분기부터는 미수금 증가세가 멈출 전망"이라며 "총선 이후 요금 인상이 별 탈없이 이뤄지기 시작한다면 2022년 이전의 저점 주가순자산비율(PBR) 0.35배까지는 노려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요금 인상 지연과 잠재적 구조조정은 리스크 요인이라고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메리츠증권은 28일 한국가스공사에 대해 목표주가를 9% 상향한 3만5000원으로 제시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문경원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천연가스 하락으로 올해 2분기부터는 미수금 증가세가 멈출 전망"이라며 "총선 이후 요금 인상이 별 탈없이 이뤄지기 시작한다면 2022년 이전의 저점 주가순자산비율(PBR) 0.35배까지는 노려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요금 인상 지연과 잠재적 구조조정은 리스크 요인이라고 했다.
4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5296억원을 기록하며 컨센서스(3873억원)를 상회했다. 문경원 연구원은 "시장에서는 운전자금 정산으로 인한 별도 이익 감소를 우려한 것으로 보이나, 관련 손실은 1000억원 내외에 불과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다만 영업외에서 8271억원의 대규모 손상차손이 있었다"고 분석했다.
배당가능이익에 대한 불확실성이 높다는 점은 아쉽다고 봤다. 문 연구원은 "환에 대한 민감도가 높다"며 "자사주(7.0%)는 기존 영구 교환사채(EB) 발행에 활용했으며 당장 주주환원에 활용하기 어렵다"고 했다.
김민영 기자 argus@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31일간 '빅맥'만 썩지 않았다…햄버거 회사가 답한 그 이유[햄버거 썩히기]④ - 아시아경제
- 4년간 女 5명과 결혼·동거…"드라마도 이렇게 못 써" - 아시아경제
- 라면·김밥 주문 후 동전 세더니 '주문 취소'한 모자…"대신 계산했는데 오지랖인가요?" - 아시아
- "靑 가면 죽는다 경고했는데 가겠나"…명태균 녹취파일 추가 공개한 민주당 - 아시아경제
- 이혼 전문 변호사 "율희, 양육권 소송 승산 있다" - 아시아경제
- "설거지·가사도우미로 月160만원 벌며 살아보니" 최강희 고백 눈길 - 아시아경제
- '트럼프 측근' 된 머스크, 美 대선으로 29조원 벌어 - 아시아경제
- '소녀상 모욕' 美유튜버 "내 사과 받아달라" 태도 돌변 - 아시아경제
- "짐 싸 캐나다 간다" 해리스 지지층 '캐나다 이주' 검색량 급증 - 아시아경제
- "감옥 보내고 수백만명 구하자"…北 대표부 건물에 걸린 '죄수 김정은'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