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TI–The Company of Biologists '오픈액세스 확산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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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은 올해 KESLII(Korean E-resource Service for Library) 컨소시엄을 통해 생물학 분야 비영리 출판단체 'The Company of Biologists'와 3년간 오픈액세스 전환계약 확산에 협력한다고 27일 밝혔다.
KESL 컨소시엄은 국내 학·연·산 기관들이 학술연구정보를 효율적으로 수집·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전자정보 공동구매로 참가 기관과 정보공급사를 위한 다양한 전자정보 구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오픈액세스 전환계약 확산을 도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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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은 올해 KESLII(Korean E-resource Service for Library) 컨소시엄을 통해 생물학 분야 비영리 출판단체 'The Company of Biologists'와 3년간 오픈액세스 전환계약 확산에 협력한다고 27일 밝혔다.
KESL 컨소시엄은 국내 학·연·산 기관들이 학술연구정보를 효율적으로 수집·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전자정보 공동구매로 참가 기관과 정보공급사를 위한 다양한 전자정보 구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오픈액세스 전환계약 확산을 도모한다.
오픈액세스 전환계약은 유료 구독 중인 학술지를 오픈액세스로 전환하는 도서관 중심 추진 방법으로, 학술지 구독료와 오픈액세스 논문 출판비를 일괄 처리하는 조건을 포함해 기존 구독료 수준에서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오픈액세스 출판까지 해결할 수 있다.
김재수 KISTI 원장은 “오픈액세스는 연구자 중심의 철학이자 인류의 학술 역량을 끌어올려 더 밝은 미래를 담보하는 혁신”이라며 “KISTI는 KESLI 컨소시엄을 통해 글로벌 출판사와 연구계를 비롯한 오픈액세스 혁신 주체들과 협력을 도모하고 오픈액세스의 확산과 건전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덕특구=이재형 기자 jh@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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