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세 조합’ DRX, 2군 리그 3연승…광동에 역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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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X가 2군 리그 3연승을 달렸다.
DRX는 27일 서울 중구 WDG 스튜디오에서 열린 2024 'LCK 챌린저스 리그(LCK CL)' 스프링 시즌 정규 리그 6주 차 경기에서 광동 프릭스에 2대 1 역전승을 거뒀다.
DRX는 5승6패(+0)가, 광동은 6승5패(+3)가 됐다.
DRX가 스몰더 중심 조합을 짜 복수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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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X가 2군 리그 3연승을 달렸다.
DRX는 27일 서울 중구 WDG 스튜디오에서 열린 2024 ‘LCK 챌린저스 리그(LCK CL)’ 스프링 시즌 정규 리그 6주 차 경기에서 광동 프릭스에 2대 1 역전승을 거뒀다. DRX는 5승6패(+0)가, 광동은 6승5패(+3)가 됐다. 두 팀 모두 순위 변화 없이 7위, 5위에 머물렀다.
중위권 팀들의 만남답게 팽팽한 승부가 펼쳐졌다. 광동이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광동은 칼리스타·애쉬 대 이즈리얼·카르마의 예민한 바텀 구도 싸움에서 두 차례 다이브를 성공시켜 주도권을 잡았다. 이들은 천천히 스노우볼을 굴리다가 내셔 남작과 장로 드래곤 버프를 얻어낸 뒤 상대 본진으로 진격해 1세트 승리를 확정지었다.
DRX가 스몰더 중심 조합을 짜 복수에 성공했다. 초반 드래곤 둥지 인근 난전에서 ‘카니아’ 이시윤(녹턴)이 킬을 챙긴 뒤로 DRX가 우위에 섰다. DRX는 시종일관 게임을 리드했고, ‘파덕’ 박석현(스몰더)의 펜타 킬로 승리를 자축했다.
DRX는 40분이 넘는 장기전 끝에 3세트에서 역전승을 거뒀다. 세나·세라핀 조합의 유지력을 잘 활용해 버티고 버티다가 후반 드래곤 한타에서 이빨을 드러냈다. 이들은 마지막 한타에서 ‘태윤’ 김태윤(스몰더)을 일점사하는 데 성공해 게임을 마무리했다.
윤민섭 기자 flam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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