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업 전환 조폐공사 ‘인사⋅보수제도 개선 노사공동 TF' 발족
이재형 2024. 2. 27.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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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조폐공사는 27일 대전 본사에서 노사 대표와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인사 및 보수제도 개선 노사공동 태스크포스(TF)' 발족식을 개최했다.
이번 TF는 근로시간, 휴게제도, 보수 등 주요 이슈를 협의하고 합리적 대안을 마련, 노사가 함께 조폐공사를 제조업에서 ICT·문화기업으로 전환하는 상생협력을 주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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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조폐공사는 27일 대전 본사에서 노사 대표와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인사 및 보수제도 개선 노사공동 태스크포스(TF)’ 발족식을 개최했다.
이번 TF는 근로시간, 휴게제도, 보수 등 주요 이슈를 협의하고 합리적 대안을 마련, 노사가 함께 조폐공사를 제조업에서 ICT·문화기업으로 전환하는 상생협력을 주도할 예정이다.
조폐공사는 화폐수요 감소에 대응해 전자여권, 모바일신분증 등 IT사업과 예술형주화 발행 준비 등 문화기업으로 사업전환을 추진 중으로, 이를 위해서는 인사・보수제도 개선이 중요하다.
TF는 고용안정 및 근로조건 개선이라는 노사 공통 목표를 위해 적극 협력할 방침이다.
성창훈 조폐공사 사장은 “노사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지속 성장할 수 있는 합리적 방안을 도출하도록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대덕특구=이재형 기자 jh@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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