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멤버 이름은?” 뷔에게 사인 받으려면 맞혀야 하는 퀴즈

사진=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뷔의 군 복무 근황이 공개됐다.

27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는 뷔의 군 생활 목격담에 따르면 뷔는 자신에게 사인을 받으려고 하는 이들에게 몇 가지 질문을 던진다고.

글쓴이는 “이름을 적어서 들고 가면 간부는 5장, 조교는 2장을 받을 수 있다”면서 “조교의 경우 정답을 맞혀야만 사인을 받을 수 있다고 한다. ‘방탄소년단 멤버 이름은?’, ‘방탄소년단 노래 제목은?’과 같은 질문”이라고 설명했다.

또 “만약 퀴즈를 틀리면 옆에 있는 조교들이 팔짱을 끼고 연행해서 쫓아낸다고 한다”고 덧붙여 보는 이들을 웃음짓게 만들었다.

뷔는 수도방위사령부 특수임무대(SDT)에 지원해 합격해 군 생활을 하고 있다. 내년 6월 10일 전역한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