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영 "이재욱, 털털하고 남자다워"…장도연 "다 갖췄네" (살롱드립2)

윤현지 기자 2024. 2. 27.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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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롱드립2' 이재욱과 이준영이 서로의 케미에 대해 설명했다.

부끄러움을 많이 탄다는 이재욱은 "(사실은) 되게 재밌는 사람이다. 말을 재밌게 하려고 하는 편이다"라고 하자 이준영은 "재밌다"고 거들었다.

그러면서 "작품하면서 많이 친해진 것 같다"고 묻자 이재욱은 "같이 촬영하는 장면이 많다보니 나중에는 일부러 거리를 두려고 하고 쫀쫀하게 붙는 신에서 얼굴만 봐도 웃음이 난다"고 이준영과의 케미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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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살롱드립2' 이재욱과 이준영이 서로의 케미에 대해 설명했다. 

27일 유튜브 채널 'TEO 테오'에는 '두분 잘생긴 거 축하드려요'라는 제목의 '살롱드립2' 30화가 공개됐다.

해당 영상에는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로얄로더'에 출연하는 이재욱, 이준영이 출연했다. 

부끄러움을 많이 탄다는 이재욱은 "(사실은) 되게 재밌는 사람이다. 말을 재밌게 하려고 하는 편이다"라고 하자 이준영은 "재밌다"고 거들었다. 

장도연은 "젊은 '더 블루'같다. 손지창, 김민종 선배님처럼 케미가 좋다는 뜻이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작품하면서 많이 친해진 것 같다"고 묻자 이재욱은 "같이 촬영하는 장면이 많다보니 나중에는 일부러 거리를 두려고 하고 쫀쫀하게 붙는 신에서 얼굴만 봐도 웃음이 난다"고 이준영과의 케미를 설명했다.

나이차이가 1살이라는 두 사람은 현장 오기 전부터 일본 스케줄에서 만나 식사부터 하면서 친해졌다고 밝혔다. 이준영은 "용기를 내서 밥먹자"고 했다고 이야기했다.

장도연은 이준영이 낯을 가린다는 성격을 언급하면서 "그러면 손 내밀어주길 기다리는데"라고 묻자 이준영은 "동생이랑 해본 적이 많지 않아서 빨리 친해지려면 먼저 다가가야겠다 싶었다"고 설명했다.

이재욱은 "이준영이 끝나고 얼굴 내밀더니 '끝나고 뭐해?' 하더라"하면서 "나 일본어 되게 잘하는데"라며 일본 식당에서 주문을 도와줬다고 미담을 밝혔다.

이준영은 "(이재욱이) 되게 시크할 줄 알았는데 털털하고 남자답다. 그게 약간 반전이었다"고 말했다. 장도연은 "다 갖췄네"라며 거들었다.

사진=유튜브 채널 'TEO 테오'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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