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선홍 U-23 감독, A대표팀 임시 겸임…“국제대회 경험·아시아 축구 이해도 갖춘 지도자”

김우중 2024. 2. 27.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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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nhap photo-0097=""> 사진은 지난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금메달을 차지한 대표팀 선수들이 7일 중국 항저우 황룽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열린 메달 수여식에서 황선홍 감독을 헹가래 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yonhap>

황선홍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 감독이 당분간 A대표팀 지휘봉을 잡게 된다.

정해성 대한축구협회(KFA) 전력강화위원장은 27일 서울 종로구 축구협회에서 열린 3차 전력강화위 회의 브리핑에서 이 같은 사실을 밝혔다.

황선홍 감독은 오는 3월 A매치(18~26일) 기간 열리는 태국과의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2경기(21일·26일)를 지휘할 예정이다.

정해성 위원장은 “황 감독은 지난해 항저우 아시안게임(AG) 우승을 이끌었고, 아시아 축구 이해도를 갖춘 지도자다”라고 선임 배경을 설명했다.

끝으로 본격적인 정식 감독 선임은 오는 6월 A매치 평가전 이전에 결론이 날 전망이다.

 

김우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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