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강서구, AI 로봇 '효돌' 치매환자 말벗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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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강서구(구청장 김형찬)가 3월부터 치매 어르신 스마트 돌봄 서비스로 AI돌봄 인형 '효돌'을 대여한다.
효돌은 24시간 스마트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AI 반려 로봇으로 어르신들의 건강생활 관리와 치매 악화 방지, 우울증 예방 역할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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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강서구(구청장 김형찬)가 3월부터 치매 어르신 스마트 돌봄 서비스로 AI돌봄 인형 '효돌'을 대여한다.
효돌은 24시간 스마트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AI 반려 로봇으로 어르신들의 건강생활 관리와 치매 악화 방지, 우울증 예방 역할을 하게 된다.
대여 신청 대상자는 강서구 거주 경증치매환자 또는 경도인지장애자이며, 10명에게 신청일로부터 1년간 대여한다. 신청은 전화(970-2600, 2006) 또는 치매안심센터를 방문(등록 필수)하면 된다.
효돌의 주요 기능으로는 기상과 식사, 복약 시간 등 알림 및 노래, 뇌활동 놀이 등이 있으며, 머리 쓰다듬기, 등 토닥이기, 손잡기 등의 터치로 상호 정서적 교감을 나눌 수 있다.
또 보호자는 전용 모바일 앱이나 효돌 모니터링 시스템을 통해 원격으로 어르신들의 활동 현황과 약 복용 여부 등을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다.
강서구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최근 노인 우울증, 치매, 고독사가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고 있다"라면서 "AI돌봄 인형 효돌이 독거노인 등 취약 어르신들의 돌봄 강화와 보호자 부담 경감에 커다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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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부산강서구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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