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Newswire] CGTN: 춘절 소비 붐, 올해 활기찬 시작 신호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베이징 2024년 2월 27일 /PRNewswire=연합뉴스/ -- 지난 토요일 중국에서는 음력 1월 15일 전통 명절인 Lantern Festival이 펼쳐졌다.
교통 당국 발표에 따르면, 올해 춘절 연휴 기간 첫 17일 동안 중국 내 여행 건수는 35억 건을 넘어섰다.
중국 상무부(Ministry of Commerce) 자료에 따르면 1월 18일부터 2월 17일까지 춘절 쇼핑 시즌 온라인 소매 판매액은 8000억 위안에 달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베이징 2024년 2월 27일 /PRNewswire=연합뉴스/ -- 지난 토요일 중국에서는 음력 1월 15일 전통 명절인 Lantern Festival이 펼쳐졌다. 이날은 매년 춘절 연휴의 마지막을 기념하는 날이기도 하다.
사람들은 화려한 등불, 전통 용춤, 신나는 등불 수수께끼 맞추기 등 여러 가지 활동을 즐기며 이번 축제를 맞이한다. 용의 해 춘절을 마무리하며 전국 곳곳에서 펼쳐지는 등불 행사는 다시 한번 관광객들로 북적인다.
여행 포털 LY.com 자료에 따르면 'Lantern Festival' 관련 검색어가 3배나 증가하며, 단거리 도시 간 여행이 축제 기간 관광 소비의 핵심 트렌드로 떠올랐다.
LY.com은 상하이 60%가 넘는 Yuyuan Garden Lantern Show 방문객이 다른 도시에서 온 것으로 추정했다.
올해 춘절 연휴 기간 관광업은 교통, 온라인 판매,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여러 기록을 세우며 최고 실적을 거뒀다.
중국 문화관광부(Ministry of Culture and Tourism) 발표에 따르면, 8일간의 연휴 기간 중국 내 여행 건수는 전년 대비 34.3% 증가한 총 4억 7400만 건을 기록했다.
또한 중국 국내 관광 지출액은 전년 대비 47.3% 증가한 6326억 9000만 위안(미화 879억 3000만 달러)을 기록하며 괄목할 만한 성장을 보였다.
중국은 1월 26일부터 시작된 40일간의 춘절 여행 러시 기간 여행 건수가 사상 최고치인 90억 건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교통 당국 발표에 따르면, 올해 춘절 연휴 기간 첫 17일 동안 중국 내 여행 건수는 35억 건을 넘어섰다.
중국인의 소비 증가세로 춘절 기간 극장가도 큰 호황을 누렸다.
중국 국가영화국(State Film Administration)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중국 극장가는 블록버스터 영화의 잇따른 흥행으로 수익이 80억 위안을 돌파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Maoyan Research Institute의 박스오피스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흥미롭게도 3, 4선 도시의 박스오피스 비중이 58.0%로 증가해 5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온라인 소비도 눈부신 성과를 거두며 힘찬 출발을 보였다. 중국 상무부(Ministry of Commerce) 자료에 따르면 1월 18일부터 2월 17일까지 춘절 쇼핑 시즌 온라인 소매 판매액은 8000억 위안에 달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8.9% 증가한 수치다.
올해 춘절 기간 위챗 소규모 프로그램 주문 건수 분석 결과, 지난해에 비해 식음료 및 와인은 36%, 여행은 19% 증가했다.
https://news.cgtn.com/news/2024-02-24/Booming-consumption-during-Spring-Festival-off-to-a-roaring-start-1rswYhDTxAI/p.html
출처: CGTN
[편집자 주] 이 보도자료는 자료 제공사에서 제공한 것으로, 연합뉴스는 내용에 대해 어떠한 편집도 하지 않았으며, 연합뉴스의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밝혀 드립니다.
(끝)
출처 : PRNewswire 보도자료
Copyright © 연합뉴스 보도자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野 "韓대행, 24일까지 특검법 공포하지 않으면 즉시 책임묻겠다"(종합) | 연합뉴스
- 與 "野특검법, 국정마비 속셈…조기대선 염두에 둔 정치탄압"(종합) | 연합뉴스
- 노무현·박근혜 바로 받은 탄핵서류 尹 언제쯤…헌재 '당혹' | 연합뉴스
- '트랙터 시위' 전농, 경찰과 이틀째 대치…오후 '시민대회' 예고(종합) | 연합뉴스
- 금융자산 10억원이상 '부자' 46만명…300억이상도 1만명 넘어 | 연합뉴스
- 노동부, 통상임금 기준변화에 지침 변경 착수…통계 보완도 검토 | 연합뉴스
- 트럼프 만난 정용진…'신중 모드'에도 향후 역할 기대감 커질 듯 | 연합뉴스
- 줄줄이 좌초된 용산표 세제개편…조세 불확실성만 커졌다 | 연합뉴스
- 尹경제정책도 폐기수순…내년 경제청사진은 '급한 불' 대응 중심 | 연합뉴스
- 명태균 23일 보석 심문…명씨 측 "구속 사유 사라져"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