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 추진' 화성, 3월 2일 홈 개막전…지난 시즌 K3리그 최다관중 열기 잇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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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 진출을 준비하는 화성FC가 2024년 K3리그 홈 개막전을 치른다.
27일 화성은 보도자료를 통해 "프로 추진 분위기 조성을 위해 '백만화성 붐업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화성은 3월 2일 오후 2시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대구FC B팀을 상대로 2024 K3리그 홈 개막전을 치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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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김희준 기자= 프로 진출을 준비하는 화성FC가 2024년 K3리그 홈 개막전을 치른다.
27일 화성은 보도자료를 통해 "프로 추진 분위기 조성을 위해 '백만화성 붐업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화성은 3월 2일 오후 2시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대구FC B팀을 상대로 2024 K3리그 홈 개막전을 치른다"고 밝혔다.
화성은 지난 시즌 경기당 평균 1천 7백여 명의 관중을 불러 모으며 K3리그 최다 관중을 기록했다. 올해도 많은 관중을 맞이하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장외 이벤트 부스에서는 축구빙고, 화성시 마스코트 코리요와 함께하는 2023 우승 트로피 포토존 운영 등 다양한 팬 참여형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 밖에도 치어리더 공연, 화성FC 사인볼 및 하프타임 전광판 이벤트 등 팬들이 경기장을 즐겁게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경품과 부대행사도 마련했다.
푸드트럭도 새롭게 준비했다. 화성종합경기타운 서측 광장에서는 간단한 스낵을 즐길 수 있는 푸드트럭이 운영돼 관중들에게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해 경기장을 찾는 관중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기원 화성 대표이사는 "작년 리그 우승을 배경으로 올해도 좋은 성적과 분위기를 이어가고자 한다. 프로리그 진입을 본격적으로 준비하는 시즌인 만큼 축구팬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었으면 한다. 팬 여러분들의 많은 참석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사진= 화성F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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