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풀무원, 올해 하반기 해외사업 흑자전환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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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투자증권은 27일 풀무원에 대해 올해 하반기가 해외 사업이 흑자 전환하는 중요한 시기일 것이라고 판단했다.
그는 "풀무원은 식물성 단백질 식품과 K-푸드라는 글로벌 식품 시장 내 양대 트렌드에 해당하는 제품 포트폴리오를 갖고 있다"며 "올해 해외 사업은 상반기 적자 폭 축소, 하반기 흑자 전환과 더불어 재무구조 개선까지 이루는 중요한 전환점을 맞이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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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투자증권은 27일 풀무원에 대해 올해 하반기가 해외 사업이 흑자 전환하는 중요한 시기일 것이라고 판단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4000원을 유지했다.
장지혜 DS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풀무원이 연결기준으로 매출액 3조1000억원, 영업이익 865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추정했다. 지난해보다 각각 5%, 40% 늘어난 규모다.
장 연구원은 "식품제조유통은 기존 주력 제품의 프리미엄화와 지구식단 브랜드 강화로 수익성을 개선할 것"이며 "성장하는 온라인, 기업간거래(B2B), 편의점 채널에 집중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식품서비스유통은 캡티브와 군급식을 통한 차별적 성장과 컨세션, 휴게소 사업부 회복으로 수익성 개선을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올해 풀무원이 오랜 기간 적자였던 해외 사업 부문 흑자 전환에 성공하면서 수익성이 좋아질 것으로 장 연구원은 분석했다.
그는 "풀무원은 식물성 단백질 식품과 K-푸드라는 글로벌 식품 시장 내 양대 트렌드에 해당하는 제품 포트폴리오를 갖고 있다"며 "올해 해외 사업은 상반기 적자 폭 축소, 하반기 흑자 전환과 더불어 재무구조 개선까지 이루는 중요한 전환점을 맞이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승형 기자 trus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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