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 성장 둔화"…하이브 목표가 하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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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은 27일 하이브에 대해 앨범 성장 둔화를 이유로 목표주가를 10% 하향 조정했다.
이기훈 연구원은 "실적 전망은 그대로이나, 앨범 성장 둔화에 따른 산업의 밸류에이션 하락으로 목표 P/E(주가수익비율)를 13% 하향한다"고 밝혔다.
그는 "6월 BTS 진의 제대 및 미국 걸그룹 데뷔로 실적과 모멘텀이 점증할 것이며, 주가 역시 이런 흐름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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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이영호 기자]
하나증권은 27일 하이브에 대해 앨범 성장 둔화를 이유로 목표주가를 10% 하향 조정했다.
이기훈 연구원은 "실적 전망은 그대로이나, 앨범 성장 둔화에 따른 산업의 밸류에이션 하락으로 목표 P/E(주가수익비율)를 13% 하향한다"고 밝혔다.
그는 하이브의 음반과 음원 매출이 지난해 4분기 2천760억원이었으나, 올해 1분기에는 1천280억원으로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지난해 1분기 음반·음원 매출은 1천840억원이었다.
이 연구원은 "7∼8월 올림픽으로 2분기에 주요 아티스트의 컴백이 집중되면서 1분기는 약 100억원, 2분기는 사상 최대인 약 1천100억원 내외의 영업이익을 전망한다"고 밝혔다.
그는 "6월 BTS 진의 제대 및 미국 걸그룹 데뷔로 실적과 모멘텀이 점증할 것이며, 주가 역시 이런 흐름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따.
그는 투자 의견은 '매수', 업종 내 최선호주를 유지했다.
(사진=연합뉴스)
이영호기자 hoya@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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