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유석 금투협회장 "밸류업 지원방안 환영…증시 전환점 될 것"

박형수 2024. 2. 27.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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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석 금융투자협회장은 '한국증시의 도약을 위한 기업 밸류업 지원방안'에 대해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와 자본시장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새 시대의 전환점 될 것"이라며 기대했다.

이어 "협회와 금융투자업계는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를 통해 우리 기업이 증시에서 제대로 평가받을 수 있도록 제도 개선을 지원할 것"이라며 "기업 투자, 운용, 분석, 자금조달 등 전 분야에서 최선의 노력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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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석 금융투자협회장

서유석 금융투자협회장은 '한국증시의 도약을 위한 기업 밸류업 지원방안'에 대해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와 자본시장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새 시대의 전환점 될 것"이라며 기대했다.

서 회장은 27일 금융투자협회를 통해 “성공적인 제도 정착을 위해서는 중·장기적 관점에서 정부, 국회, 업계, 기업 등 모든 시장 참여자의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협회와 금융투자업계는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를 통해 우리 기업이 증시에서 제대로 평가받을 수 있도록 제도 개선을 지원할 것"이라며 "기업 투자, 운용, 분석, 자금조달 등 전 분야에서 최선의 노력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덧붙였다.

기업 밸류업 지원방안에는 ▲세제지원 등 인센티브를 통한 상장기업의 자율적 기업가치 제고 ▲기업가치 우수기업에 대한 시장평가 및 투자 유도 ▲밸류업 전담 지원체계 구축 등을 포함했다.

금융투자업계는 국내 증시의 고질적인 문제인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해소함과 동시에 자본시장을 통해 국민과 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할 것으로 내다봤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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