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달리던 화물차에서 페인트통 ‘와르르’

최예슬 2024. 2. 27.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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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를 달리던 화물차에 실린 페인트통이 쏟아져 도로 위가 온통 페인트 바다가 됐다.

27일 오전 3시59분쯤 경남 창녕군 계성면 중부내륙고속도로에서 양평 방향으로 달리던 21t 화물차에 실린 페인트 50여통이 도로에 떨어졌다.

이 사고로 페인트가 바닥에 쏟아지면서 도로가 통제됐다.

적재물이 떨어졌다는 운전자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과 소방 당국은 현장 조처했으며 한국도로공사가 잔여 작업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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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경남소방본부 제공

고속도로를 달리던 화물차에 실린 페인트통이 쏟아져 도로 위가 온통 페인트 바다가 됐다.

27일 오전 3시59분쯤 경남 창녕군 계성면 중부내륙고속도로에서 양평 방향으로 달리던 21t 화물차에 실린 페인트 50여통이 도로에 떨어졌다. 이 사고로 페인트가 바닥에 쏟아지면서 도로가 통제됐다.

적재물이 떨어졌다는 운전자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과 소방 당국은 현장 조처했으며 한국도로공사가 잔여 작업을 벌이고 있다.

경찰은 화물차가 영산IC를 빠져나가기 위해 커브길을 돌던 중 원심력에 의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최예슬 기자 smarty@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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