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이 미래다] 교육혁신 전략 통해 전국 대학에서 유일하게 ‘반도체 트레블’ 달성
성균관대학교
성균관대학교가 ‘인류와 미래 사회를 위한 담대한 도전’을 대학운영방침으로 천명하고 ^교육시스템의 혁신과 데이터 및 융합교육 시스템의 견고한 구축 ^인문사회과학과 자연과학간의 다차원적 융합을 통한 새로운 지적 가치의 창출과 신산업을 선도하는 플랫폼 구축 ^산학 생태계 시스템 강화 ^열정과 상호존중의 가치 경영 등 4가지 지향점을 모색하고 있다.
성균관대는 전국 대학에서 유일하게 ‘반도체 트레블’을 달성했다. 반도체 분야 정부재정지원사업인 반도체특성화대학원(산업부),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 반도체 소부장 주관대학, 반도체특성화대학 지원사업(이하 교육부)에 선정돼 2023년 정부재정지원사업 3개를 모두 따냈다. 지난 2월에는 성남시와 시스템반도체 강소연구개발특구 지정 추진에 대한 협약까지 맺어 진정한 반도체 인재양성의 메카로서 발전하고 있다.
성균관대는 학생들이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치고 강의실에서의 학습만이 아닌 여러 학습경험을 하도록 장려한다. 블렌디드(Blended) 러닝과 대형 온라인 시그니처 수업을 만들고 전공을 뛰어넘는 자기 주도적 융합 학습공동체를 육성한다. 성균관대는 기존의 온라인수업 인프라를 활용해 대형 온라인 시그니쳐 클래스를 만들고, 전통적인 강의실 수업을 벗어나 언제 어디서나 학습 가능한 모바일 러닝(mobile learning) 기반 또한 확충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학교 공간을 확보하고 연구공간 및 학생 커뮤니티 공간으로 재창출하는 공간혁신도 이루어내고자 한다.
또한 인바운드(Inbound) 글로벌 기반도 갖춰 글로벌 인재 양성에도 힘을 쏟을 예정이다. 교환학생 및 외국인 학생의 수요가 집중되는 학문 분야는 국제어 수업을 활성화하며, 학생들은 전공을 가리지 않고 외국인 학생과 같이 수업을 듣고 또 교류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성균관대는 대학의 교육 방법과 콘텐트의 디지털 대전환(Digital Transformation)에 발맞춰 오픈형 통합 학습플랫폼인 ‘SKKU Online’을 구축해 e-러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재학생과 동문은 물론 대학교육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쉽게 고품질의 교육콘텐트를 접할 수 있는 평생학습 생태계를 만들어 지식 나눔을 실천하고, 글로벌·지역사회에 기여를 꾀하고 있다.
이준혁 중앙일보M&P 기자 lee.junhyuk1@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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