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행사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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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남천변 일원에서 24일 열린 '제21회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행사가 시민 등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을 이뤘다.
이날 행사는 1부 색소폰 연주, 지역 가수 공연, 2부 기원제, 달집태우기 및 풍물놀이와 불꽃놀이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달집태우기 행사를 보기 위해 많은 시민이 함께한 가운데 조현일 경산시장, 도·시의원 및 각종 기관단체장이 기원제를 지내며 시민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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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남천변 일원에서 24일 열린 ‘제21회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행사가 시민 등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을 이뤘다.
이날 행사는 1부 색소폰 연주, 지역 가수 공연, 2부 기원제, 달집태우기 및 풍물놀이와 불꽃놀이 순으로 진행됐다.
부대행사로 정월대보름 세시풍속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소원지 쓰기, 부럼 깨기와 쥐불놀이 만들기를 진행했다.
또 남천면새마을부녀회가 두부, 어묵탕 등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바르게살기운동남천면위원회가 커피, 녹차 등 차 나눔 봉사를 펼쳤다.
이날 달집태우기 행사를 보기 위해 많은 시민이 함께한 가운데 조현일 경산시장, 도·시의원 및 각종 기관단체장이 기원제를 지내며 시민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다.
경산경찰서, 경산소방서, 산불진화대, 의용소방대, 해병전우회 등도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김영옥 남천면장은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힘써주신 여러 관계자에게 감사 인사를 드리며, 올 한해 모든 가정에 건강과 만복이 깃들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경산=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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