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틴 마블’ 아빠 연기한 케네스 미첼, ASL 투병 중 사망
정진영 2024. 2. 26. 16:08
마블 영화 ‘캡틴 마블’에서 주인공 캐럴 댄버스(브리 라슨)의 아빠를 연기한 배우 케네스 미첼이 사망했다. 향년 48세.
26일(이하 한국 시간) 미첼의 가족들은 SNS를 통해 고인의 사망을 알리는 성명을 발표했다.
성명에 따르면 케네스 미첼은 근위축성측색경화증(ALS)으로 투병하고 있었다. 무려 5년여나 투병했던 그는 25일 끝내 눈을 감았다.
ALS는 뇌, 척수 그리고 신경 세포에 영향을 미치는 진행성 신경퇴행성 질환이다. 음식을 씹고 삼키는 것은 물론 나중에는 대화를 하거나 호흡하는 데도 곤란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인은 ‘캡틴 마블’ 뿐 아니라 드라마 ‘스타트렉: 디스커버리’로도 크게 명성을 얻었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6일(이하 한국 시간) 미첼의 가족들은 SNS를 통해 고인의 사망을 알리는 성명을 발표했다.
성명에 따르면 케네스 미첼은 근위축성측색경화증(ALS)으로 투병하고 있었다. 무려 5년여나 투병했던 그는 25일 끝내 눈을 감았다.
ALS는 뇌, 척수 그리고 신경 세포에 영향을 미치는 진행성 신경퇴행성 질환이다. 음식을 씹고 삼키는 것은 물론 나중에는 대화를 하거나 호흡하는 데도 곤란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인은 ‘캡틴 마블’ 뿐 아니라 드라마 ‘스타트렉: 디스커버리’로도 크게 명성을 얻었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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