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찾아가는 치매인지선별검사 추진

보도자료 원문 2024. 2. 26.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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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은 '치매인지선별검사'를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검사는 치매조기발견을 통한 치매 없는 건강한 노후를 위해 60세 이상 주민과 치매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특히 1차로 인지선별검사를 실시하고 인지저하가 의심될 경우 2차로 신경심리검사, 치매임상평가 등 의사 진료가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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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은 '치매인지선별검사'를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검사는 치매조기발견을 통한 치매 없는 건강한 노후를 위해 60세 이상 주민과 치매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이달 금서면을 시작으로 오는 7월까지 차황면, 삼장면, 신안면, 생비량면, 신등면으로 확대·진행하는 검사에서는 마을 경로당을 직접 찾아 CIST(치매선별용 간이정신상태 검사)를 이용해 기억력, 지남력 등 19개 문항으로 이뤄진 질문지로 무료 치매검사를 진행한다.

특히 1차로 인지선별검사를 실시하고 인지저하가 의심될 경우 2차로 신경심리검사, 치매임상평가 등 의사 진료가 이뤄진다.

또 치매 진단자의 경우 3차로 협약병원에서 전문의 진찰, 혈액·뇨검사, 뇌영상 촬영 등 정밀검진을 진행한다.

치매진단 시에는 치매치료비, 조호물품 등을 지원하고 치매환자와 고위험군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하는 등 치매통합서비스를 제공한다.

산청군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해마다 증가하는 노인인구와 더불어 치매로 고통받는 환자수도 증가함에 따라 치매를 조기에 발견해 가족의 경제적·사회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한다"며 "치매중증화 억제와 치매예방활동에 힘써 치매로부터 안전한 산청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산청군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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