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中치루제약에 기술료 청구" 알테오젠 21%대 강세

김대현 2024. 2. 26. 15:1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국 치루제약에 허셉틴 바이오시밀러 ALTL2에 대한 기술료를 청구한 알테오젠의 주가가 26일 강세다.

이재원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알테오젠이 중국 치루제약 기술 수출 계약 소식에 신고가를 돌파했다"고 말했다.

앞서 알테오젠은 2016년 ALTL2의 캐나다 임상 1상을 자체적으로 마쳤다가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이 과열돼 자체 개발을 중단했다.

치루제약은 2017년 알테오젠으로부터 기술이전을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중국 치루제약에 허셉틴 바이오시밀러 ALTL2에 대한 기술료를 청구한 알테오젠의 주가가 26일 강세다.

이날 오후 2시50분 기준 알테오젠은 전 거래일 대비 2만7600원(21.04%) 오른 15만8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주가는16만1700원을 찍기도 했다. 이재원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알테오젠이 중국 치루제약 기술 수출 계약 소식에 신고가를 돌파했다"고 말했다.

[사진제공=알테오젠]

앞서 알테오젠은 2016년 ALTL2의 캐나다 임상 1상을 자체적으로 마쳤다가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이 과열돼 자체 개발을 중단했다. 치루제약은 2017년 알테오젠으로부터 기술이전을 했다. 이후 중국에서 2022년 말 임상 3상을 마쳤고 최근 임상종료보고서(CSR)를 완성했다.

임상 완료에 따라 마일스톤(기술료)을 청구한 알테오젠 측은 "지속적 현금 흐름을 만들 수 있는 파이프라인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김대현 기자 kdh@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