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난 사람들’ 미국 제작사 조합상 수상… ‘패스트 라이브즈’는 아쉽게 불발
정진영 2024. 2. 26. 15:09
넷플릭스 시리즈 ‘성난 사람들’(BEEF)이 하루에 무려 두 군데 시상식에서 수상하는 기쁨을 안았다.
‘성난 사람들’은 26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페어몬트 센추리 플라자에서 개최된 25회 미국 제작사 조합상에서 베스트 리미티드 시리즈 TV 부문에서 수상했다. 작품상 후보로 올랐던 ‘패스트 라이브즈’는 ‘오펜하이머’에게 영광을 양보했다.
‘성난 사람들’은 같은 날 미국 산타모니카에서 열린 ‘제39회 2024 필름 인디펜던트 스피릿 어워즈’에서도 신인 각본상과 최우수주연상(앨리 웡) 등 2관왕에 올랐다. 하루 전인 25일에는 30회 미국 배우 조합상에서 스티븐 연과 앨리 웡이 각각 연기상을 수상하며 역시 2관왕을 차지했다.
‘성난 사람들’은 일이 잘 풀리지 않는 도급업자 대니(스티븐 연)와 삶이 만족스럽지 않은 사업가 에이미(앨리 웡) 사이에 난폭 운전 사건이 벌어지면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담았다. 한국계인 이성진 감독이 연출했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성난 사람들’은 26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페어몬트 센추리 플라자에서 개최된 25회 미국 제작사 조합상에서 베스트 리미티드 시리즈 TV 부문에서 수상했다. 작품상 후보로 올랐던 ‘패스트 라이브즈’는 ‘오펜하이머’에게 영광을 양보했다.
‘성난 사람들’은 같은 날 미국 산타모니카에서 열린 ‘제39회 2024 필름 인디펜던트 스피릿 어워즈’에서도 신인 각본상과 최우수주연상(앨리 웡) 등 2관왕에 올랐다. 하루 전인 25일에는 30회 미국 배우 조합상에서 스티븐 연과 앨리 웡이 각각 연기상을 수상하며 역시 2관왕을 차지했다.
‘성난 사람들’은 일이 잘 풀리지 않는 도급업자 대니(스티븐 연)와 삶이 만족스럽지 않은 사업가 에이미(앨리 웡) 사이에 난폭 운전 사건이 벌어지면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담았다. 한국계인 이성진 감독이 연출했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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