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라이트, 1년 4개월 만에 귀환…3월 11일 컴백 확정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그룹 하이라이트(HIGHLIGHT)가 컴백한다.

하이라이트(윤두준, 양요섭, 이기광, 손동운)는 오는 3월 11일 다섯 번째 미니앨범 'Switch On'(스위치 온)을 발매한다.

'Switch On'은 하이라이트가 지난 2022년 11월 발매한 미니 4집 'AFTER SUNSET'(애프터 선셋) 이후 1년 4개월 만에 선보이는 완전체 앨범이다. 하이라이트는 오늘(26일) 0시 'Switch On'의 트레일러와 스케줄러를 동시 공개하며 본격적인 컴백 카운트다운을 시작했다.

트레일러 속 하이라이트는 감각적인 비주얼로 런웨이를 걷거나 조각상 같은 포즈를 취하며 감각적인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하이라이트만이 표현할 수 있는 성숙한 비주얼과 치명적인 눈빛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조명, 거울 등 강렬한 빛을 활용한 포토제닉한 컷들은 이번 'Switch On'의 콘셉트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또한, 'BEWARE OF GLARE FROM STRONG HIGHLIGHT'(강한 하이라이트의 눈부심을 조심하세요)라는 문구에 이어 신곡의 음원 일부가 담겨 하이라이트의 또 다른 음악 스타일을 예고하고 있다.

올해 데뷔 15주년을 맞이하는 하이라이트는 더욱 특별한 마음가짐으로 컴백 활동에 나선다. 팬들의 바람과 새로운 모습까지 모두 만날 수 있는 하이라이트의 'Switch On' 본편에 기대가 모아진다.

하이라이트는 이어 트랙리스트, 4종 콘셉트 포토, 하이라이트 메들리, 2종 뮤직비디오 티저 등 다양한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예열할 예정이다.

한편, 하이라이트의 다섯 번째 미니앨범 'Switch On'은 오는 3월 1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사진 =어라운드어스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