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건물 영상쇼, 기네스 인증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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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쿄도 청사를 활용한 대규모 영상 쇼가 25일 시작됐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다.
도쿄도는 이날 밤 제1청사를 빛으로 화려하게 물들이는 프로젝션 매핑 '도쿄 나이트 & 라이트'를 선보였다.
이번 전시를 마련한 도쿄도는 "새로운 관광자원을 만들기 위해 도쿄의 랜드마크 중 하나인 청사를 캔버스로 삼아 빛과 소리로 다채로운 예술을 표현하는 프로젝션 매핑을 연중 실시한다"고 밝혔다.
도쿄도는 48층인 제1청사 동쪽 벽면 중 4∼32층에 빛을 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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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이영호 기자]
일본 도쿄도 청사를 활용한 대규모 영상 쇼가 25일 시작됐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다.
도쿄도는 이날 밤 제1청사를 빛으로 화려하게 물들이는 프로젝션 매핑 '도쿄 나이트 & 라이트'를 선보였다.
프로젝션 매핑은 건물 외벽 등에 이미지나 동영상을 영사하는 예술 작업이다.
이날 전시 주제는 스카이트리를 비롯한 도쿄 명소와 일본의 사계였다.
이번 전시를 마련한 도쿄도는 "새로운 관광자원을 만들기 위해 도쿄의 랜드마크 중 하나인 청사를 캔버스로 삼아 빛과 소리로 다채로운 예술을 표현하는 프로젝션 매핑을 연중 실시한다"고 밝혔다.
도쿄도는 48층인 제1청사 동쪽 벽면 중 4∼32층에 빛을 쐈다. 가로 약 110ｍ, 세로 약 127ｍ 크기다.
교도통신은 이날 프로젝션 매핑은 건물에 비추는 최대 상설 전시로 세계기네스협회 인증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이영호기자 hoya@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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