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정화, 정재형 멱살 잡고…"내가 그렇게 만만하냐" (요정과소비)

이슬 기자 2024. 2. 25.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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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정화, 정재형이 찐친 면모를 드러냈다.

정재형은 "오늘의 이 엄청난 규모의 첫 촬영의 게스트를 소개해 보고자 한다"라며 "제가 이런 거에 가장 믿는 친구 아닐까. '이거 살까' 그러면 '사' 그러면 사고 그런다"라며 엄정화를 소개했다.

엄정화는 "내가 그렇게 만만하냐. 네가 오라고 하면 오고, 가라고 하면 가는 사람이냐"라고 말하며 등장해 정재형의 멱살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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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엄정화, 정재형이 찐친 면모를 드러냈다.

25일 유튜브 채널 '요정재형'에는 '요정식탁에 나온 그거 어디 꺼예요?에 대한 답변'이라는 제목의 '요정과소비' 첫 에피소드가 공개됐다.

'요정과소비'는 정재형의 취향을 보여주는 콘텐츠로, 가장 먼저 인테리어 숍에 방문했다

정재형은 "오늘의 이 엄청난 규모의 첫 촬영의 게스트를 소개해 보고자 한다"라며 "제가 이런 거에 가장 믿는 친구 아닐까. '이거 살까' 그러면 '사' 그러면 사고 그런다"라며 엄정화를 소개했다.

엄정화는 "내가 그렇게 만만하냐. 네가 오라고 하면 오고, 가라고 하면 가는 사람이냐"라고 말하며 등장해 정재형의 멱살을 잡았다. 정재형은 "안 올 수 있지 않았냐"라고 말하며 웃었다.

정재형은 "계 탄 기분이 뭐나면 우리 외국 가서 이런 데 가면 네가 '이거 예쁘다' 이런 거 알려주지 않냐. 그런 걸 오늘 해보면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라며 엄정화를 향한 믿음을 드러냈다.

사진=유튜브 방송 화면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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