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 잡으러 삼성 강남으로! 나이언틱-삼성전자, '포켓몬 고' 협업 눈길

(엑스포츠뉴스 임재형 기자) 나이언틱이 삼성전자와 함께 대표작 '포켓몬 고'와 '갤럭시 S24' 간의 협업에 나서면서 한국 이용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삼성 강남'에서 운영 중인 이번 협업 이벤트는 도심 속에서 이색 체험이 가능한 공간으로 입소문이 나면서 호응을 얻고 있다.

나이언틱은 지난 16일부터 오는 3월 10일까지 삼성 강남 플레이그라운드에서 '포켓몬 고' '갤럭시 S24' 간의 협업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행사장은 '포켓몬 고'를 '갤럭시 S24' 시리즈의 독보적인 성능으로 모두 즐길 수 있어 게임을 위한 새로운 기기를 찾는 유저와 '포켓몬 고' 이용자까지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고 있다.

나이언틱은 운영 기간 동안 행사장에 마련한 '포켓몬 고' 체육관에서 '별5 레이드 배틀'을 주기적으로 진행해 강력한 포켓몬을 잡을 수 있도록 했다. 뿐만 아니라 현장에는 '포켓몬 고' 트레이너들이 많이 모이는 만큼 방문하는 트레이너들이 손쉽게 레이드배틀에 참여하고 강력한 보스 포켓몬을 잡을 기회도 많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포켓몬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다양한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으며, 포켓몬과 함께 찍은 사진은 ‘갤럭시 S24’시리즈의 생성형 편집기능을 통해 특별한 사진으로 만들 수 있다. 이에 더해 '갤럭시 S24’의 향상된 나이토그래피 기능을 활용해 어두운 숲에서는 잠자고 있는 포켓몬들과 선명한 인증샷을 남기는 공간도 마련된다.

또한 '서클 투 서치' 기능으로 포켓몬의 이름과 정보를 빠르고 간편하게 검색해보거나 외국어로 된 문서를 빠르게 번역하고 요약하는 기능들까지 확인할 수 있다. 이 밖에 제품 체험 고객들에게는 '포켓몬 고' 스티커, 키링 등 굿즈를 비롯해 피규어와 액세서리 등을 선물할 예정이다.

사진=나이언틱 제공

임재형 기자 lisc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