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윤아 "갑상선암 수술한지 15년…지금 몸매가 더 좋아"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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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오윤아가 애정작부터 몸매 관리, 식단관리까지 솔직하게 밝혔다.
오윤아는 "되게 좋았던 드라마고 개인적으로 연기를 좀 더 잘했고 너무 과한 옷이 아니면 어땠을까 후회도 되지만 그 역할의 캐릭터가 잘 맞았고 분위기 이런 것들이 좋았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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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오윤아가 애정작부터 몸매 관리, 식단관리까지 솔직하게 밝혔다.
23일 유튜브 채널 'Oh!윤아'에는 '배우 오윤아의 Q&A!! 연기, 뷰티, 패션, 사춘기송민 무엇이든 물어보세오윤아~!' 영상이 올라왔다.
오윤아는 가장 기억에 남는 드라마로 '연애시대'를 꼽았다.
오윤아는 "되게 좋았던 드라마고 개인적으로 연기를 좀 더 잘했고 너무 과한 옷이 아니면 어땠을까 후회도 되지만 그 역할의 캐릭터가 잘 맞았고 분위기 이런 것들이 좋았다"라고 밝혔다.
이어 "되게 따듯하고 순수하고 그런 드라마를 좋아한다 '먼 훗날 우리'나 넷플릭스 '퍼스트 러브' 같은 장르를 좋아한다. 순수한 드라마, 로맨틱, 멜로, 코미디가 섞인 로맨틱 코미디 같은 느낌, 분위기와 영상미가 있는 작품들을 좋아하는데 내가 한 작품 중에서 '연애시대'가 제일 가깝지 않나 한다"라고 설명했다.
향후 계획에 대해서는 "지금 작품을 해야 하는데 또 좋은 작품이 있지 않을까. 요즘에 진짜 작품이 없다. 많이 없다. 보시면 아실 거다. 드라마가 반으로 확 줄어서 이미 찍어놓은 드라마도 지금 편성을 못 잡고 있는 상황이다"라고 털어놓았다
그는 "예능을 파일럿으로 하기로 했다가 정규편성이 됐다. 4월부터 '한 번쯤 이혼할 결심'이 다시 시작한다. 여러분들을 일주일에 한 번씩 볼 수 있게 된 것만으로도 너무 감사하다"라며 '한 번쯤 이혼할 결심'의 MC를 이어간다고 알렸다.
오윤아는 "억지로 뭘 한다고 해서 되는 게 아니다. 저를 보시고 딱 초이스 해주시는 작품에 이제 들어가야 하는데 예전에는 막 고를 수 있었다. 지금은 어느 정도 프로필이 돼있지 않나. 날 생각하고 염두에 두고 작품을 썼다고 말해주시는 작품들이 있다. 저를 캐스팅하시겠다고 대본을 주시면 기가 막히게 대본이 좋다. 그분들이 저를 골랐을때 내가 생각해도 '이게 딱이다'라고 생각되는 작품이 많기 때문에 불러주시면 열심히 연기하겠다"라고 고백했다.
몸매 관리 비결도 밝혔다.
오윤아는 "탄츠플레이를 일주일에 3, 4번 가려고 하고 못가면 두번 간다. 너무 사랑한다. 무용을 어릴 때 하려고 했던 사람이기도 하고 나와 잘 맞는다. 현대 무용을 기반으로 하는 무용인데 필라테스 등이 섞인 여러 복합적인 새로운 장르의 무용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밸런스와 어깨라인, 힙 쪽, 내전근, 복근, 어깨 선을 다 만들어주는 운동이다. 꾸준히 하면 아름다운 몸매를 가질 수 있을 거다"라며 추천했다.
그러면서 "어릴 때 훨씬 말랐고 훨씬 젊었는데 지금 몸이 더 좋다. 허리선과 골반 라인이 좋아져서 만족하면서 다니고 있다. 땀을 많이 흘린다. 정말 개운하다고 할까 시간 가는 줄 모른다. 9년 째 탄츠 플레이를 하고 있다. 포기할 수 없다"라고 이야기했다.
식단 관리에 대해서는 예전에는 많이 했지만 지금은 잘 안한다고 말했다.
오윤아는 "요즘에는 뭐랄까 건강하게 잘 챙겨 먹기 위해 따져 먹었다. 예전에는 라면도 안먹고 탄수화물을 안 먹었는데 어느 정도 균형 있게 먹는 게 건강에 좋더라. 갑상선 수술한 지가 15년 정도 됐다"라고 이야기했다.
또 "예전에 토마토만 먹을 때는 몸이 버틸 만하니까 한 건데 지금은 밥을 안 먹고 탄수화물을 안 먹으면 손에 쥐가 나더라. 이제 공복을 길게 하려고 하는 편이다. 한 끼 반 정도 먹는다. 많은 연예인들이 그럴 거다. 반은 완전한 식사가 아니라 샐러드나 요거트, 과일로 한끼를 먹는 거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운동 끝나고 집에 와서 늦게라도 식사한다. 10시에도 집에 오고 9시에도 집에 오는데 그 시간에 먹고 4시간 있다 꼭 잔다. 그러면 아침에 붓기가 전혀 없다"라고 덧붙였다.
사진= Oh!윤아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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