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벌X형사' 안보현 "영화에선 정신과 의사가 대부분 범인"

오수정 기자 2024. 2. 23.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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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X형사'에서 박지현이 안보현을 한심하게 여겨 웃음을 줬다.

23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재벌X형사' 7회에서는 성공한 기업가의 기이한 사망에서 비롯된 미스터리한 사건 수사에 착수한 '강하서 강력 1팀' 진이수(안보현 분), 이강현(박지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에 이강현은 "너는 만나기만 하면 다 용의자라고 하냐"고 한심해했고, 진이수는 "영화에 보면 정신과 의사가 거의 다 범인이었다. 영화는 현실의 거울"이라고 받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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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재벌X형사'에서 박지현이 안보현을 한심하게 여겨 웃음을 줬다. 

23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재벌X형사' 7회에서는 성공한 기업가의 기이한 사망에서 비롯된 미스터리한 사건 수사에 착수한 '강하서 강력 1팀' 진이수(안보현 분), 이강현(박지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진이수는 변사체의 얼굴을 보고 바로 누군지 알아차렸다. 죽은 피해자는 IT계의 전설로 불리는 최선우였다. 

그리고 그가 죽기 전 마지막으로 통화한 사람이 정신과 의사 서유경이라는 것도 알아냈다. 

이에 진이수와 이강현은 서유경을 만나기 위해 그의 병원으로 향했다. 서유경은 죽은 최선우가 자신의 환자라고 말했다. 

서유경과 이야기를 나눈 후 진이수는 이강현에게 "뭔가 미스터리의 핵심을 놓치고 있는 느낌이다. 첫번째 용의자는 서박사"라고 했다. 

이에 이강현은 "너는 만나기만 하면 다 용의자라고 하냐"고 한심해했고, 진이수는 "영화에 보면 정신과 의사가 거의 다 범인이었다. 영화는 현실의 거울"이라고 받아쳤다.

사진= SBS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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