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상욱♥' 차예련, 호텔 재벌 김헌성과 친분 "2~3주마다 만나" (편스토랑)[종합]

정민경 기자 2024. 2. 23.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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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예련이 호텔 재벌 김헌성과의 깜짝 인연을 공개했다.

차예련이 "섭을 직접 딴 거냐"라고 묻자 김헌성은 "직접 따온거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김헌성은 차예련의 부탁에 직접 섭 손질까지 나섰다.

차예련은 김헌성이 직접 손질한 섭을 활용해 섭탕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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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차예련이 호텔 재벌 김헌성과의 깜짝 인연을 공개했다.

23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차예련이 등장해 대파감자소스를 활용한 초간단 광어멘보샤 레시피를 공개했다.

차예련이 요리를 완성했을 무렵, 한 남성 손님이 깜짝 등장했다. 차예련은 곧바로 "제 남편과 굉장히 친한 친구다"라고 소개했다.

남성의 정체는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도 출연 중인, 강원도 강릉에서 4성급 호텔을 운영하는 김헌성 대표였다.

그는 객실 1000여개의 호텔을 운영 중인 '호텔 재벌'로 알려져 있으며, 개인 식당도 운영 중이다.

그는 차예련 주상욱 부부와 낚시 메이트라고 밝혔다. 차예련은 "엄청 친하다. 2~3주에 한 번씩 만나는 사이다"라며 친분을 과시했다.

김헌성은 주방에 들어서자마자 준비해온 자연산 홍합을 꺼내들었다.

차예련이 "섭을 직접 딴 거냐"라고 묻자 김헌성은 "직접 따온거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김헌성은 차예련의 부탁에 직접 섭 손질까지 나섰다. MC 붐은 "재벌이 남의 집에서 섭 손질을 한다"라며 흔치 않은 풍경에 흥미를 보였다.

차예련은 김헌성이 직접 손질한 섭을 활용해 섭탕을 선보였다. 그는 "해장하면서 술을 함께 먹을 수 있는 맛이다"라고 말해 기대감을 더했다.

이내 김헌성은 주상욱을 만나기 위해 강릉으로 떠났다. 차예련은 "저녁이라도 챙겨드리고 싶었는데 워낙 바쁘신 분이다"라며 "조만간 맛있는 걸 해드리겠다"라고 말했다.

사진=KBS 2TV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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