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태열 외교장관, 취임 후 첫 방미…美 블링컨 국무장관과 회담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브라질 주요 20개국(G20) 외교장관회의 일정을 마친 조태열 외교부 장관이 뉴욕에서 방미 일정을 시작한다.
조 장관은 뉴욕 일정을 마친 뒤 워싱턴 DC로 넘어가 28일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부 장관과 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외교부에 따르면 조 장관은 23~26일(현지시간)에 뉴욕을 방문한다.
이번 회의에서 조 장관은 국제 평화와 안보 증진을 위한 한국의 역할 및 기여를 강조할 예정이라고 외교부는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6일 워싱턴 이동…28일 한미 외교장관회의
브라질 주요 20개국(G20) 외교장관회의 일정을 마친 조태열 외교부 장관이 뉴욕에서 방미 일정을 시작한다. 조 장관은 뉴욕 일정을 마친 뒤 워싱턴 DC로 넘어가 28일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부 장관과 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외교부에 따르면 조 장관은 23~26일(현지시간)에 뉴욕을 방문한다. 조 장관은 유엔본부에서 23일 오후 3시(현지시간·한국시간 24일 오전 5시) '우크라이나 평화·안보 유지'를 주제로 개최되는 안보리 공식회의에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회의에서 조 장관은 국제 평화와 안보 증진을 위한 한국의 역할 및 기여를 강조할 예정이라고 외교부는 전했다.
한국이 올해 1월 1일부터 안보리 비상임 이사국 임기를 시작한 후 외교장관이 직접 안보리 회의에 참석하는 것은 처음이다.
조 장관은 같은 날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과도 만나 한국과 유엔의 협력, 한국의 안보리 이사국 활동계획 등을 논의한다. 그는 뉴욕 체류 기간 학계 인사 면담, 한국 기업인 간담회 등의 일정도 소화한 뒤 26일 워싱턴DC로 이동한다.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과는 오는 28일 양자회담을 한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동훈, 김종인 가리켜 "모든 선거 등장하는 분…매번 편 바뀌어"
- 與 비례정당 국민의미래 창당…조혜정 대표 "운동권 정치 반드시 심판"
- [단독] "하위 명단, 어디서 유출된듯"…이재명 '0점' 발언에 임혁백도 의구심
- 설훈 "탈당 여부 조만간 말씀…여러 사람들과 상의"
- "추징금 미납자"…영등포을 박용찬·박민식, 김민석 공천에 십자포화
- 오세훈 "이재명, 방탄정치쇼만 하나…170석 가지고도 거리서 투쟁만 외쳐"
- 민주당 장외집회에…한동훈 "특정인 유죄 막으려 총동원령"
- 세 번째 '김건희 특검법' 야당만으로 법사위 통과…14일 본회의 처리
- "유쾌·상쾌·통쾌"…'열혈사제2' 김남길→이하늬, 더 시원해진 '사이다 응징' [D:현장]
- ‘시즌 농사 망칠라’ 프로배구, 1R부터 외인 교체 조기 승부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