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세 장근석 "결혼하고 싶은데 아직 못 했다" (백반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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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반기행' 장근석이 결혼을 하고 싶지만 못 했다고 밝혔다.
23일 방송한 TV CHOSUN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원조 한류 스타이자 '예쁜 남자'의 정석, 데뷔 32년차 배우 장근석과 함께 정월대보름 맞이 '향기로운 영월 밥상'을 찾아 떠났다.
허영만은 "평소에 TV를 안 보는데 장근석은 안다. '베토벤 바이러스'를 재밌게 끝까지 잘 봤다. 난 그 얼굴 그대로인 줄 알았다"라고 말했다.
장근석은 "결혼하고 싶은데 아직 못 했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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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백반기행' 장근석이 결혼을 하고 싶지만 못 했다고 밝혔다.
23일 방송한 TV CHOSUN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원조 한류 스타이자 ‘예쁜 남자’의 정석, 데뷔 32년차 배우 장근석과 함께 정월대보름 맞이 ‘향기로운 영월 밥상’을 찾아 떠났다.
장근석은 "강원도 하면 감자, 옥수수, 메밀이 생각난다"라고 말했다.
허영만은 "평소에 TV를 안 보는데 장근석은 안다. '베토벤 바이러스'를 재밌게 끝까지 잘 봤다. 난 그 얼굴 그대로인 줄 알았다"라고 말했다.
장근석이 "많이 변했냐. 역변했냐"라고 묻자 "얼굴이 까매 갖고 어디서 밭일하다 온 사람 같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장근석은 "사실 겨울이지 않냐. 스키에 빠졌다"라며 근황을 전했다.
결혼 유무를 묻는 질문에는 웃음을 터뜨렸다. 장근석은 "결혼하고 싶은데 아직 못 했다"라고 답했다.
허영만은 "우리나라가 아이들을 못 낳아서 난리인데 (저출산 타파에) 일조 좀 해달라"라며 요청했다. 장근석은 "갑자기 명절에 집에 온 것 같다"라고 이야기했다.
사진= TV CHOSUN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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