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 저축은행, 9경기 만에 시즌 첫승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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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 저축은행 브리온이 개막 후 9경기 만에 시즌 첫 승을 거뒀다.
OK 저축은행은 23일 서울 종로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4 'LoL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 시즌 정규 리그 5주 차 경기에서 광동 프릭스에 2대 1로 승리했다.
OK 저축은행은 이날 승리로 1승8패(-14)를 기록했다.
OK 저축은행은 42분 동안 상대의 공세를 막아낸 끝에 다시금 이명준(스몰더)의 쿼드라 킬로 천금과도 같은 승점을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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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 저축은행 브리온이 개막 후 9경기 만에 시즌 첫 승을 거뒀다.
OK 저축은행은 23일 서울 종로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4 ‘LoL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 시즌 정규 리그 5주 차 경기에서 광동 프릭스에 2대 1로 승리했다. 개막 후 8경기 연속으로 패배를 당했던 이들은 1라운드 마지막 경기에서나마 마수걸이 승점을 챙겼다.
OK 저축은행은 이날 승리로 1승8패(-14)를 기록했다. 1승8패(-14)를 기록 중인 9위 DRX와의 성적 차이를 좁혔다. 2연승을 기록 중이었던 광동은 5승4패(+1), 5위로 1라운드를 마무리했다.
사생결단의 자세로 임한 끝에 마침내 빛을 봤다. OK 저축은행은 이날 1세트에서 이전과는 달리 적극적으로 전투에 임하면서 기선을 제압했다. 이들은 29분경 ‘엔비’ 이명준(제리)의 쿼드라 킬로 확실한 승기를 잡았다.
2세트에서 다시금 무기력한 플레이를 펼쳐 동점 상황을 허용했지만, 3세트에서 다시금 전사의 마음가짐을 되찾았다. OK 저축은행은 42분 동안 상대의 공세를 막아낸 끝에 다시금 이명준(스몰더)의 쿼드라 킬로 천금과도 같은 승점을 따냈다.
윤민섭 기자 flam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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