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이랜드 FC, 1박2일 팸투어 성료

이영재 2024. 2. 23. 16: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이랜드 FC가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 동안 제주도 서귀포에서 팬들과 함께하는 팸투어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3일 밝혔다.

팸투어는 창단과 함께 이어온 서울 이랜드 FC를 대표하는 팬 프렌들리 프로그램으로 팬들을 전지훈련지로 초청해 1박 2일간 선수단과 교감하는 행사다.

한편 서울 이랜드FC는 매년 팬들과 함께 시즌을 결산하는 '파이널 터치' 등 다양한 팬 프렌들리 행사를 열고 있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24 시즌 시작도 팬들과 함께
서울 이랜드 FC가 팬들과 함께하는 팸투어를 성황리에 마쳤다. 서울 이랜드 FC

서울 이랜드 FC가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 동안 제주도 서귀포에서 팬들과 함께하는 팸투어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3일 밝혔다. 

팸투어는 창단과 함께 이어온 서울 이랜드 FC를 대표하는 팬 프렌들리 프로그램으로 팬들을 전지훈련지로 초청해 1박 2일간 선수단과 교감하는 행사다. 

첫날에는 오픈 트레이닝 참관 프로그램인 ‘안녕하우꽈!’, 선수단과 함께하는 저녁식사 ‘왕 밥 먹읍서예!’, ‘팬과 선수단이 하나되는 팀별 레크레이션 ‘놀당 갑서!’ 등을 진행하며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튿날에는 신임 김도균 감독과 함께하는 티타임 ‘혼저 옵서!’를 통해 올 시즌 팀의 목표와 비전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선수들이 직접 작성한 롤링 페이퍼를 팬들에게 기념품으로 전달하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김도균 감독은 “멀리 제주도까지 찾아와 주신 모든 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팬분들과 가까이에서 소통할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다. 선수단 모두 올 시즌 승격을 목표로 열심히 준비했으니 경기장에 많이 찾아오셔서 응원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 이랜드FC는 매년 팬들과 함께 시즌을 결산하는 ‘파이널 터치’ 등 다양한 팬 프렌들리 행사를 열고 있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 

서울 이랜드 FC는 23일, 제주도에서 진행한 2차 동계 전지훈련을 마무리한 후 3월3일 부산과 원정 경기를 시작으로 2024 시즌 대장정에 돌입한다.

이영재 기자 youngjae@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