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발표] 부천, 2003년생 수비수 유승현과 2년 재계약…"더 많은 역할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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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FC1995가 수비수 유승현과 재계약을 체결했다.
부천은 23일 보도자료를 통해 "유승현과 2년 계약 연장에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유승현은 "가장 먼저 날 필요로 하는 구단이 있다는 것에 감사하고, 그 구단이 부천이라는 것에 또 한 번 감사하다. 이영민 감독님께도 정말 감사드린다"며 계약 연장 소감을 밝힌 뒤 "이제는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선수를 넘어서, 팀에 없어서는 안될 선수가 되고 싶다"다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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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조효종 기자= 부천FC1995가 수비수 유승현과 재계약을 체결했다.
부천은 23일 보도자료를 통해 "유승현과 2년 계약 연장에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계약으로 유승현은 2026시즌까지 부천 유니폼을 입는다.
2003년생 측면 수비수 유승현은 유소년 시절부터 주목받은 유망주로 U17, U20 등 연령별 대표로 활약했다. 2022시즌을 앞두고 부천에 입단하며 프로 무대에 첫 발을 내디뎠다. 첫 시즌에는 한 경기 출전에 그쳤지만 두 번째 시즌이었던 지난 시즌 11경기에 나서며 잠재력을 선보였다.
이영민 부천 감독은 "유승현은 좋은 측면 수비수 자원이다. 아직 나이는 어리지만, 부천에서 적지 않은 경기에 출전하면서 필요할 때마다 팀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 미래가 유망한 선수 중 하나로, 앞으로 팀에서 더 많은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유승현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유승현은 "가장 먼저 날 필요로 하는 구단이 있다는 것에 감사하고, 그 구단이 부천이라는 것에 또 한 번 감사하다. 이영민 감독님께도 정말 감사드린다"며 계약 연장 소감을 밝힌 뒤 "이제는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선수를 넘어서, 팀에 없어서는 안될 선수가 되고 싶다"다고 각오를 다졌다.
사진= 부천FC1995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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