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강동훈 감독 "오늘보다 좋아진 모습으로, 다시 부딪혀야" [인터뷰]

임재형 기자 2024. 2. 23.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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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강동훈 감독이 시즌을 거치면서 지속적으로 도전에 나서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KT는 21일 오후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열린 '2024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스프링 시즌 1라운드 한화생명과 경기서 0-2로 패배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강동훈 감독은 먼저 "게임 내에서 부족한 부분이 있었다. 앞으로 잘 준비해야 할 것 같다"고 아쉬운 평가를 내렸다.

KT는 2라운드 첫 경기에서 T1을 상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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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종로, 임재형 기자) KT 강동훈 감독이 시즌을 거치면서 지속적으로 도전에 나서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KT는 21일 오후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열린 '2024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스프링 시즌 1라운드 한화생명과 경기서 0-2로 패배했다. 4연승이 끊긴 KT(6승 3패, 득실 +6)은 1라운드를 4위로 마무리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강동훈 감독은 먼저 "게임 내에서 부족한 부분이 있었다. 앞으로 잘 준비해야 할 것 같다"고 아쉬운 평가를 내렸다.

한화생명은 이번 경기에서 '퍼펙트' 이승민을 집중적으로 공략해 우위를 점했다. 이에 대해 강동훈 감독은 "'도란' 최현준 선수가 잘한 것이다. 이승민 선수는 조금 더 열심히 하다 보면 좋아질 선수다"며 "1, 2세트는 우리가 준비한 구도가 나왔는데 각각 한타 집중력, 조합 부분에서 아쉬웠다"고 곱씹었다.

KT는 2라운드 첫 경기에서 T1을 상대한다. 강동훈 감독은 "상대가 T1이라서 중요한 것은 아니다. 우리 팀 경기력이 올라와야 한다"며 "나중에는 모든 팀을 상대로 승리해야 한다. 완성된 팀을 만들면서 오늘보다 좋아진 모습으로 다시 부딪혀보겠다"고 다짐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박지영 기자

임재형 기자 lisc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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