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세' 장근석, 난데없는 외모 공격에 당황…결혼 잔소리까지 '진땀' (백반기행)

김유진 기자 2024. 2. 23.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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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장근석이 '백반기행'에 출연해 식객 허영만의 도발적인 멘트에 진땀을 흘린다.

23일 방송되는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원조 한류 스타이자 '예쁜 남자'의 정석, 장근석과 함께 정월대보름 맞이 향기로운 영월 밥상을 찾아 떠난다.

여기에 장근석은 영월 산골 마을의 푸근한 정월대보름 밥상 앞에서 재롱을 선보이며 영월 어르신들의 마음을 빼앗는다.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은 23일 오후 8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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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장근석이 '백반기행'에 출연해 식객 허영만의 도발적인 멘트에 진땀을 흘린다.

23일 방송되는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원조 한류 스타이자 '예쁜 남자'의 정석, 장근석과 함께 정월대보름 맞이 향기로운 영월 밥상을 찾아 떠난다.

'아시아 프린스' 장근석은 드라마 현장 비하인드 스토리부터 32년 연기 인생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촬영까지, 고군분투했던 배우 생활을 낱낱이 고백한다.

그는 "드라마 '대박' 촬영 현장에서 도저히 먹을 수 없는 음식을 먹었다"라며 두손 두발 다 들게 한 음식의 정체를 공개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자신의 정겨운 입맛을 밝히며 레스토랑에서 스테이크만 썰 것 같은 '까칠한 도시 남자'의 반전 매력을 선보이기도 했다.

그런가 하면 배우 생활 32년 차 장근석도 피할 수 없는 '명절 잔소리 TIME'이 이어진다.

난데없는 결혼 언급에 장근석은 당황한 기색이 역력해진 모습을 보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또 훤칠한 비주얼로 영월을 사로잡은 그가 덕담인 듯 아닌 듯 외모 공격을 당하며 그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장근석의 발랄한 모습까지 보여준다.

여기에 장근석은 영월 산골 마을의 푸근한 정월대보름 밥상 앞에서 재롱을 선보이며 영월 어르신들의 마음을 빼앗는다.

주민들과 함께 자존심을 건 윷놀이 한판 대결도 펼쳐진다. 장근석은 "뜻밖의 재능을 찾았다"라며 진정한 '타짜'의 등장을 예고해 궁금증을 높인다.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은 23일 오후 8시 방송된다.

사진 = TV조선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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