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 아들 찰리, 엄마 앞에서 ‘PGA 고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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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황제' 타이거 우즈의 15세 아들 찰리(이상 미국)가 프로의 높은 벽을 실감했다.
22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팜 비치 가든스의 로스트 레이크 골프 클럽(파70)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코그니전트 클래식 1차 예선을 통과하지 못했다.
오는 29일 개막하는 PGA투어 코그니전트 클래식에 참가하기 위해서는 1차 예선을 통과한 뒤 다음 주 월요 예선에서 4위 이상을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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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오버파 86타로 25위 못 들어가
엄마 노르데그렌 대회장 찾아 응원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의 15세 아들 찰리(이상 미국)가 프로의 높은 벽을 실감했다.
22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팜 비치 가든스의 로스트 레이크 골프 클럽(파70)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코그니전트 클래식 1차 예선을 통과하지 못했다. 16오버파 86타로 부진해 상위 25위 안에 들지 못했다. 오는 29일 개막하는 PGA투어 코그니전트 클래식에 참가하기 위해서는 1차 예선을 통과한 뒤 다음 주 월요 예선에서 4위 이상을 해야 한다.
이날 골프장에는 찰리의 어머니 엘린 노르데그렌이 찾아와 아들의 경기 모습을 지켜봤다. 찰리는 첫 5개 홀에서 4타를 잃었고 7번 홀(파4)에서는 무려 12타를 적어내 사실상 예선 통과가 힘들어졌다. 아버지 우즈는 16세였던 1992년 리비에라 컨트리클럽에서 열렸던 PGA투어 닛산 오픈에 출전했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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