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위공직자 재산 1위, 대구경북과기원 이건우 122억…이동관 51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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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1월 신분이 변동한 고위 공직자 가운데 이건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대구경북과학기술원 총장이 신고한 재산이 122억원으로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23일 정부 공직자윤리위원회는 지난해 11월 신분이 변동한 고위 공직자의 보유 재산을 관보를 통해 공개했다.
이 전 위원장은 지난해 8월 임용 시기 대비 재산이 2억원가량 불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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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1월 신분이 변동한 고위 공직자 가운데 이건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대구경북과학기술원 총장이 신고한 재산이 122억원으로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23일 정부 공직자윤리위원회는 지난해 11월 신분이 변동한 고위 공직자의 보유 재산을 관보를 통해 공개했다.
신고액이 가장 많은 현직자는 이건우 총장으로 122억원의 재산 중 46억원 상당은 본인과 배우자, 장남 소유의 상장·비상장 주식이었다. 이에 대한 직무관련성 심사가 진행 중이다.
뒤를 이어 김규철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차장이 51억8618만원을 신고했으며, 황원진 국가정보원 2차장이 49억원을 신고해 재산 상위 3위에 이름을 올렸다.
홍장원 국정원 1차장은 24억1820만원, 박민 한국방송공사(KBS) 사장은 6억2766만원을 신고했다.
퇴직자 중에서는 이동관 방송통신위원회 전 위원장이 재산 51억8088만원으로 가장 많았다. 이 전 위원장은 지난해 8월 임용 시기 대비 재산이 2억원가량 불어났다.
퇴직자 재산 2위는 유웅환 중소벤처기업부 한국벤처투자 전 대표이사(49억1084만원)였고, 국양 대구경북과학기술원 전 총장이 45억9675만원으로 뒤를 이었다.
이달 공개 대상은 지난해 11월2일부터 12월1일까지 신분 변동자로 신규 10명, 승진 21명, 퇴직 23명을 포함해 총 60명이다.
서소정 기자 ss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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